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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끝나고 본격 무더위‥주말도'찜통더위'

김희서 기자 입력 2025-07-04 19:00:22 조회수 89

저녁이 깊어지고 있지만, 

더위는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장마는 어제 공식 종료됐는데요, 


당분간 더위를 식혀줄 비 소식 없이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33도까지 오르겠고,

습한 공기까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습니다. 


수시로 수분 섭취해 주시고, 

야외활동은 자제해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은 오늘처럼 제주 전 지역이 맑겠습니다. 맑지만 체감 더위가 심하겠는데요. 

중간중간 휴식을 꼭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기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북부·서부 지역 25도로 시작하겠습니다. 

남부 26도, 산지 성판악 20도 보이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 기온은 북부 32도, 

서부 29도, 남부 31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다소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다만, 내일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는데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도 무더위와 함께 

열대야가 이어지겠는데요. 

다가오는 주말은 충분한 휴식과 함께 

건강 관리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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