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크루즈 시장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제주국제크루즈 포럼이 열립니다.

전기자동차부터 도심항공교통,

전기선박까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도 개최됩니다.

다음 주 주요 일정을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서귀포시 강정항으로

처음 들어오는 초대형 크루즈.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강정항으로 들어온 크루즈는 103척으로

지난해보다 43% 급증했습니다.

 크루즈 시장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특히, 크루즈 기항 관광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연계 효과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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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e-모빌리티엑스포가

오는 9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신화월드에서 열립니다.

 전기자동차부터 도심항공교통,

전기선박까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로

전세계 50개국에서 150여 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해

글로벌 비즈니스 논의가 이뤄집니다.

 제주 출신인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도

오는 10일 친환경 전기선박 엑스포 행사에

참석해 해운과 항만 분야의

녹색 모빌리티 전략을 공유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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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학년도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오는 11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한라대학교에서 열립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0개 대학의 입학사정관과

입학처 관계자들이

대학별 상담 부스를 운영해

누구나 자유롭게 상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도교육청 대학진학지원단 소속

대입상담교사들이 수시전형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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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정 시간대에 업무에 사용하지 않는

공공시설 유휴공간을

도민에게 개방하는 사업이

오는 11일부터 정식 운영됩니다.

 이용 가능 시설은

상하수도본부와 동물위생시험소 대강당 등으로

도내 거주자 또는

도내 직장이나 학교에

재직하거나 재학 중인 자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용 요금은

공간 면적에 따라

2시간 기준 5천 원에서

2만 원이 부과되는데,

냉.난방기 사용 시 이용료의 30%가 가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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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8기 제주도정의

하반기 정기인사가 오는 9일 예고됩니다.

 제주도는

새 정부 출범과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 준비 등

정책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량 있는 인재들을 전진 배치할 방침입니다.

 특히, 핵심 현안 해결과 주요 업무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들에 대해서는

승진과 전보 인사를 통한

보상 체계가 강화됩니다.

 MBC뉴스 박주연입니다.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