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이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는

행정구역을 3개로 하는 행정체제개편에 대해

찬성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연구원이

지난달 7일부터 15일까지

도민 천18명을 조사한 결과

동제주시와 서제주시, 서귀포시에

3개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찬성이 46.3%로 반대 34.9%보다

11.4%포인트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에서 50대까지 찬성이 많았고 70대 이상은 반대가 많았는데,

찬성 응답자에게 출범 시기를 물은 결과

63.0%가 2026년 7월을 1순위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