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사연과 신청곡신청입니다^^
사랑하는 아빠의 66번째 생신입니다.
평생 자식들을 위해 한 직장에서 35년동안 힘든 도장일을 하시다가
퇴직하시고,, 같은 해에 암투병 하신 어머니를 보내고 지금까지 의욕 없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시는거 같아서
딸로써 마음이 너무 너무 아픕니다..
취미생활을 좀 하셨으면 좋겠는데 지나고 보니 매일 일 집 일 집 주말도 일을 하셔서 취미생활을 가질 여유가 없으셨더라구요...
그 흔한 흥미를 가지시는 분야가 없다는게 너무 속상하고 모르고 살았던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이제는 자식들 걱정 그만하시고 건강하고 온전히 아버지의 행복을 위해 활기차게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빠. 옆에서 늘 응원하고 제일 사랑합니다.
신청곡은 싸이 - 아버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