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헤어진 그녀에게
(제발 익명으로 해주세요)
*그뎌 또한 대전MBC 법인 산하에서 근무중이고 대전MBC건물에서 일합니다.
아마 방송을 들을 수 있을겁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살고 있는 30살 청년입니다.
몇일전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슬픈 이별을 했습니다.
당연히 헤어진 이유는 제가 다 잘못해서 그렇겠지요.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거짓말. 그리고 의심하게 만든점...
여자친구가 싫어하는 거 뻔히 알면서... 그리고 여러번 그것때문에 싸우고 용서받고
했는데.... 바보같은 저는 그것을 알면서도...
정말로 저는 마지막 기회를 달라고.. 정말 부탁한다고... 잡으려고 또 잡으려 했지만...
이게 쉽게 되지 않네요..
그렇다고 연락을 계속 할 수 도 없는 노릇이고...
정말 보고싶어서 여자친구 사무실 근처에서 얼굴이라도 보고싶어서 한번 갔지만... 그래도
찾아가는것도 아닌거 같아서... 보고싶지만 보고싶지만 꾹 참아보려 합니다.
혼자 멍하게 앉으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줄줄줄...
남자가 왜 눈물을 보이냐고요???
정말 한여자만 바라보고... 남들이 머라해도 저한테 과분한 여자친구였고 저한테는 이세상에서
가장 착하고 이쁜 여자친구 였으니까요...
어떻게 하면 다시 잡을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이 있다면 정말 다시 잡고 싶습니다.
아니 제 앞에 신이 있다면 제 모든걸 신께 바치더라도 여자친구를 잡고 싶고... 단 한번만이라도
보고싶습니다.
정말 보고싶고.. 또 용서도 구하고 싶고 미치겠습니다.
사진속으로만 보는 그녀의 얼굴...
오늘 이 사연이 나올지는 모르지만... 제발 나오게 해주신다면.. 또한 그녀가 들을수만 있다면 대신 제
마음을 전해주세요.
'자기야, 꿀꿀이야~~ 정말 미안하고 다시한번 미안하고 나한테 마지막 기회를 줬으면 좋겠어...
정말 잘할게.. 힘들게 안할게... 제발 한번만.. 보고싶다.. 사랑한다.. 아니 지금도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이렇게 대신 전해주세요
제발 부탁드립니다.
*추신: 오늘 꼭 사연이 나와서 그녀가 들으면 좋겠고 또한 못 들어도 어떤방법으로 다시듣기로
녹음을 해서 그녀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녹음을 해서 그녀에게 전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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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좋아하는 노래
어반자카파: 거꾸로 걷는다.
아니면 효린: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