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기행 일 08시 00분 홈 다시보기 공지사항 공지사항 집으로 가는 길 조회수 : 116 오늘도 기진맥진 하루해는 저물고 뱃속은 고프다며 아까부터 아우성 녀석아 조금 기다려 나 또한 죽겠구나 겨울날씨 걸맞게 세상은 온통 깜깜 지하철 내려서는 시내버스 환승하지 파업을 안 한다기에 어찌나 고마운지 이윽고 오른 버스 스마트폰 맞춰 우네 왜 안 와 찌개 끓어 정겨운 마누라의 날 향한 오롯한 마음 고맙소 후딱 가리 수정 삭제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