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간호사로 일하는 아내에게 힘을 팍팍 주고 싶네요^^
충남대 병원에서 3교대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아내가 요즘 힘들어해서
처음으로 용기내서 라디오 사연으로 힘나게 올려봅니다.
아내와 결혼한지 4년차로 달려가는 지금
너무나 이쁜 3살 아들이 있어 너무나 행복한 요즘이지만
아내가 3교대다 보니 집에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면
몸이 많이 깔아질때가 많지만 얼마 전에 환자가 수술하고 와서 난동을 핀 일을 수습하고 나서
손에 힘이 하나도 없는 모습으로 퇴근한 아내가 너무나 힘들어하는 모습으로 집으로 와서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나마 아내에게 힘을 주고 싶고 힘들게 간호사로 고생하시는 모든 분에게
힘을 드리고자 이렇게 처음으로 사연을 올립니다.
신청곡으로는 이적의 "다행이다"를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