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어머님이~ 요즘 많이 힘들어 하시네요.ㅠㅠ

아버님이 두달전 돌아가셔서~ 어머님이 많이 허전해 하시네요.

어제도 저희 신랑이 아버님 산소간다고 시골에 갔는데... 엄마 혼자 두고 오기가 뭐해서

어제 저희 집으로 모시고 오셨는데... 기운도 하나 없으시고~ 많이 울적해 하시더라고요

어떻게 도움을 드려야 할지.... 시간이 약이라 하지만... 남편을 먼저 보낸 그 마음은 아무도 모르니~

마음이 더 아프네요... 저희가 자주 찾아 뵈야 하는데. 마음처럼 그것도 쉽지가 안네요.

그래도 엄마 곁엔 저희 자식들이 지키고 있으니~ 힘내시고~ 아프지 마시고~ 꼭 건강히 오래 오래 저희

곁에 계셔 달라고 사랑한다고~ 꼭 전해 주세요^^

저희 어머님에게~ 기분전환겸~ 맛난 식사 한번 대접해 드리고 싶은데~ 즐거운 오후에서~ 도와 주심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