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추운 날씨에 진행자 두분 잘계시죠.
저는 대전시립장애인 종합복지관에 다니고 있는 황소영 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사연을 왜 쓰냐면은요.
저희 복지관에 계신 모든 선생님들이 장애를 가진 모든 사람들한테 잘해 주시고....
따뜻하게 말도 해주시고....
하나라도 가르쳐 주시려고...
애쓰시는 모습들을 뵐때... 힘내시라고요....
노래 한곡 선사 해드릴려고요....
그리고 우리 복지관에 기사님 두분이 계세요...
한시간 간격으로 운행을 하시는데 힘좀 내시라고 전해주시고요...
저희 복지관에는 청소하시는 여사님도 계십니다...
그분께도 덤으로 전해주세요....
어떤 분한테 들은건데요..
우리같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한테 잘대해 주지도 않고 신경도 안써준다고 합니다..
우리 복지관은 진짜로요  너무 잘해주시고요....
그래서요 저는 대전시립 장애인 복지관을 너무 좋아합니다....
요번에 바리스타 필기도 보고 실기도 합격을했읍니다..
저희 선생님이 알려 주시는대로 공부도 열심히 했고요...
나 자신을 위해서 최선을다하고 노력한 결과를 얻은 셈이죠....
주위에 장애를 가지신분한테 이 말을 전하고 싶네요...
대전시립장애인 종합복지관에 오시라고요....
마음이 따뜻해지고요.....
아늑하고 좋아요...
다녀 보니깐 웃음도 많아지고요...
즐거운 일들만 있읍니다...
일상생활에 있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는지도 알려 주시고요.....
복지관에서 모든걸 다 배워서 비장애인들보다 더똑똑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요..
저희들을 위해서 밥을 맛있게 해주시는 급식실 여사님들 사랑한다고 전해주세요..
우리 복지관 관장님, 남자 부장님, 여자부장님, 차장님, 선생님들 등등...
다들 힘내시고... 사랑한다고 전해주실꺼죠...
그래서 노래는  현숙에 월화수목금토일 신청하고 싶네요..
이노래가 않되면은 김종환 사랑을 위하여 라도 꼭좀 틀어주세요...
꼭좀 정말로 틀어주세요...
복지관에 계신 모든 분들께 선사 하고 싶어서요.....
부탁드립니다...
진행자 두분도 새해에는 몸건강하시고 모든일에 잘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