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허리가 구브러진 엄마께 실버카를 주세요
우리엄마는 이제76밖에 안되시는데 허리가 구브러지고 다리는 점점 벌어져 가까운밭도 다리가 아프셔서 밭에 다닐려면 으ㅡ례히 제가 리어카를끌면 엄마는 리어카를 뒤에서 밀며 따라오시는데 항상 힘에붙여 저는 리어카를 엄마 발걸음에 맞춰서 리어카를 끌고 밭에 다닙답니다
밭에 도달하면 우리엄마는"휴우"하고 한숨을 내쉬네요
철인인줄만 알았는데 우리엄마모습보면 너무속상해서 눈물이앞서게되네요
노름꾼 할아버지때문에 당신몸들은 생각지아니하고 오직 작은아버지셋에 우리5형제를 거머줘야했으니 한푼이라도 벌겠다고 무거운 당근을머리에이고 한손에는 대파단을들도 40분이넘는 기차역에가서 새벽시장에 내다팔며 모두 가르키었건만 이제 엄마에게 남은건 한발을 자유롭게 걷지못하고 지팡이가 편하고 리어카에 의지하는 우리엄마에게 실버카를 꼭선물해주세요 엄마전화010-4129-0757 063-464-4232 전북 군산시 옥산면쌍봉리85번지 북내부락 김순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