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울신랑이...
택시일을 하는 우리신랑...
밥먹는 시간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하루에 한끼먹는 날도 있고 오후에 나가서 새벽에 들어오는 날이면 그나마 두끼정도 먹어요..
배가 부르면 운전할때 잠이 온다고..그리고 혼자서는 밖에서 잘 먹지 않습니다..
그런데..오늘...
쉬는날이라 새벽에 들어와서 씻고 얘기하고 하니까 벌써 날이 밝았죠..
어제 제가 딸기잼을 만들어놓았거든요..
맛을 봐야한다며 식빵에 발라서 먹고는 씻고 놀토라 학교안가는 날이기에..
아이들과 아침겸..점심겸...밥을 같이 먹었어요..
근데..
통 잠을 못자고 소화가 안된다며 가루로 된 소화제를 연신먹더라구요..
누우면 다시 일어나고 가슴도 답답하다고 하고..
그래서 체기가 있구나 싶더군요..
아니나다를까 신랑도 체기가 있는것 같은데 소화제를 먹어도 안듣는다며
약국에서 강한 소화제를 사오라고 하는겁니다..
전 머리카락이 휘날리게 뛰어서 사왔죠..
강한 소화제...ㅎㅎ
먹고는 지금 곤히 자고 있습니다..
불규칙한 식사습관때문에 그런가 뭘 먹으면 소화를 잘 못하는것 같아요..
건강검진을 받으면 별 이상없이 나오니까 다행이다 싶기도 하지만 자주 그러니까 걱정이 되요..
밥을 먹고 음악에 맞춰 다같이 춤을 추는 시간을 만들어볼까요?^^
이 노래에 맞춰서요..^^
장윤정의 트위스트...들려주세요..
어깨가 들썩거리게 만드는 노래잖아요..^^
이 노래가 나오면 같이 어깨를 들썩이며 춤을 출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