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이팔청춘의 시기를 보내고 있는 중3의 학생입니다.

비록 저는 학교에서 수업을 듣기 때문에 이 방송을 듣지는 못했지만

엄마와 아빠께서 자주 들으시는 방송이라 사연을 쓰게 되네요.ㅎㅎ

제가 오늘 이 사연을 쓰는 이유는 바로 16년 전의 오늘!!

엄마와 아빠가 결혼을 하신 날을 축하해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시험기간이라는 핑계에 속도 많이 썩이고 예민하게 굴어도

다 받아주시는 엄마아빠께 죄송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합니다.

아직철부지 딸 때문에 고생하시는 엄마 아빠를 위해서 이 사연을 써요.

평생 부끄러워 말로 하지못했지만 이 사연을 빌어 용기내어 말해봐요ㅎㅎ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신청곡은 엄마와 아빠의 결혼식 영상의 노래로 신청해요.

`한동준씨의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