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우리딸 생일 축하해주세요
어느따뜻한 봄날 3월28일 저는 6시간의 진통 끝에 둘째 딸아이를 순산했읍니다.큰애때는 48시간을 진통을 했는데 그래도 둘째는 순산을 하였지요.큰애는 아들낳고 둘째 딸을낳으니 저는 무척 좋아했는데 우리어머니와 시누이의 전화'야야 이왕 낳을려면 아들을 낳으면 좋으련만 딸낳았다 서운해 죽겠다'저는 이해할수가 없었어요.큰집에는 아들만 둘낳고 또 시누이도 아들을 낳았고 저도 아들낳고 딸을 낳았는데 그렇게까지 서운해할까요. 그런 우리딸이 크니까 지금은 96세 할머니를 더욱 챙기니까 지금은 우리어머니 "아이고 우리 민경이 없으면 얼마나 서운할까 하시네요.집에 오면 대문열자 마자 들어오면서 "할머니'부르면서 들어와서 안아주고 만져주니 얼마나 예쁘겠어요.그런데 우리집 복덩이딸을 낳고서 우리집에 아무것도없었는데 우연찮게 집도 사게 되었지요 그러니까 딸 돐날에 집을 사서 이사를했지요.지금 우리식구는 지금 이집에서 25년째 지금도 건강하신 96세 어머니 모시고 아이들도 이집에서 크고자라고해서 지금은 모두 직장따라 나가있지요.지금은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우리딸이 3년째 근무하고있는데 이제는 좋은짝을 만났으면 좋겠읍니다.우리딸이 집에와야 우리집은 사람사는집같아요 참 96세 우리어머니 처음에는 고추 안달고 나왔다고 서운해 하시더니 지금은 날마다' 야, 우리 민경이 언제 오냐" 어머니 일주일 후에 와서 4밤 자고 간다고해요. 그러냐 아이고 잘했다 맛있는 반찬 많이해줘라"할머니용돈에 링게르도 맞혀 주시고 옷도 사드리고 저를 된장녀로 만들어주는 우리딸 26번째 생일 꼭 축하해 주실것이지요 4월1일에 우리딸오면 우리가족 대천 앞바다 갈려고 콘도 예약까지했어요.지난1월에 아들입사 앞두고 갔는데 이번엔 우리딸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날리라고 바다로 향할려고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