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소중한 동생에게 꿈을 주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에게는 하나 뿐인 남동생이 하나 있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인 동생이 지금 사춘기라 그런지
부모님께 반항하고 공부보다는 놀러다니기를 좋아해
부모님은 동생이 불량학생이 될까 걱정이 많으세요~
제가 가족곁에 있으면서 동생의 고민을 들어주고 상담도 해주고싶지만
타지에서 일하는 저에게는 동생에게 그저 전화통화로 힘내라는 이야기 하는것 밖에 없어
무관심한 누나가 되는 것 같아 속상합니다.~ㅠㅠ
지난주 집에가 이제 고3이되니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니 없다, 되고싶은 것은 있냐고 물어보니 없다,
이 이야기를 들는데 왜 눈물이 나는지.....
꿈을 향해 열심히 생활해야하는 동생이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여러가지 경험을 겪게하면 꿈이 생기게 될까요???
마지막으로 동생에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
내년에도 대한민국 학생이라면 누구나 겪는 입시시험을 위한 발걸음
부족한 누나지만 네가 무엇을 하던 항상 너를 믿고 힘을 줄테니 우리 한번 잘해보자!!
신청곡이 있습니다.
제가 고3때 영어시간에 많이 듣고 불렀던 ABBA의 I have a Dream!!
신청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 송정2동 LS산전(주) 2공장 전력연구소 기술경영팀 김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