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혼자 집에 있는 우리아들~~
저는 아이 둘을 둔 워킹맘입니다. 막내아들이 초등학생인데 아직 개학을 하지 않아서
혼자서 집에서 지내느라 학교에 무척 가고 싶어하네요.
제가 방학동안 점심때에는 집에가서 아들이랑 같이 점심 먹었는데 어느덧 끝이 보입니다.
한편으론 빨리 학교에 갔으면 하지만, 아들이랑 둘이서 도란도란 얘기 하면서 식사를 해보니
아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아침에는 엄마,아빠,누나는 회사로 학교로 가고 혼자 있는게
싫은지 수시로 핸드폰이 울어댄답니다. 그만큼 아이는 엄마랑 함께 하고 싶은가봐요.
어제는 점심때 비가 내렸는데 아들이 엄마를 생각하며 우산들고 마중나온 우리 아들이 얼마나 예쁘던지....
엄마! 난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하면서 꼭 부둥켜 안는 우리아들
많이 사랑하고 건강해...다음주 월요일이면 기다리던 개학날입니다.
선곡: 개구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