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하러가다가 발목이 삐끗하였습니다..

이제막 하산하려고하는데 앞날이 막막했지요.

이런상태로 어떻게 집에가나 하고요...

그런데 저와 같이 가던 일행이 부축해주더군요..

그사람도 힘들텐데 제가 또 다치지 않도록 조심조심 하면서 하산했어요

그 순간만큼은 사람이 좋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분에게 전해드리고 싶네요

이창휘의 사람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