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기행 일 08시 00분 홈 다시보기 공지사항 공지사항 비루 누옥과 석가탄신일 조회수 : 219 오늘은 석가모니 탄생하신 좋은 날 그런데 어제부터 쏟아지는 장대비 급기야 오늘 우리 집 콸콸콸 비가 새네 안 그래도 비루(鄙陋) 누옥(陋屋) 물난리로 고생인데 천장에선 철철철 벽 사이론 뚝뚝뚝 자다가 무너진다면 끽소리 못 하겠네 대야에 빗자루도 수건에 닦아냄도 도무지 불가항력 여전히 쏟아지는 부처님 수행(修行)할 때도 이 고생 겪었을까 수정 삭제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