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우도 하우목동권역, 어촌뉴딜 사업 추진

섬 속의 섬, 우도면의하우목동권역에서 '어촌 뉴딜'사업이실시됩니다. 제주시는 하우목동권역이해수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하우목동항 방파제를 신설하고 야간 안전 조명 설치와공원 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합니다. 또 전흘동항에도 산책로와공공시설, 그늘 쉼터를 조성하는 사업을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제주 이주 반달가슴곰, 오늘부터 일반에 공개

제주로 이주한반달가슴곰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공개됐습니다. 제주도는 정부의 곰 사육 종식 정책에 따라지난달 15일 경기도 용인의 한 전시 관람용시설에서 제주 자연생태공원으로 옮겨온반달가슴곰 4마리를 오늘부터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반달가슴곰들은 그동안실내 사육장으로 돌아오는 훈련 등적응 과정을 거쳤고 매...

고액 현금거래 보고 위반, 제주은행 과태료

고액 현금거래 보고 의무를 위반한제주은행에게 1억 원이 넘는 과태료가부과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제주은행이 지난 2천21년 10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천만 원 이상 현금거래가운데 258건을 법정 기한 안에 보고하지 않았다며 과태료 1억 천655만 원을부과했습니다. 현행 관련법에 따라금융회사는 천만 원 이상 현금 거래...

제주도체육회장 보궐선거 오는 25일 실시

제주도체육회장 보궐선거가오는 25일 치러집니다. 전임 송승천 회장의 별세로치러지는 이번 보궐선거는오는 14일부터 이틀 동안 후보자 등록을 거쳐후보자가 확정되면 9일 동안선거운동이 이뤄집니다. 선거인단은 도체육회 대의원 등모두 254명으로 신임 회장의 임기는오는 2천27년 2월까지입니다.

제주도, 상반기에 재정 60% 조기 집행

제주도가 경기 침체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위해 재정 조기 집행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상반기 60% 이상,하반기 90% 이상의 재정을 조기 집행해경기를 부양하고 지역 건설 투자를활성화할 계획입니다. 또, 내년에는 올해보다 천600억 원 늘어난2조원의 국비를 확보하기로 하고정부 부처 설득과 신규 사업 발굴에나서기...

소형음식점, 폐기물 수수료 선납제로 변경

제주시 지역 소형음식점의폐기물 수수료 결제 방식이선불제로 변경됩니다. 제주시는 올해부터 4년 동안20억 원을 들여 지역 내 소형 음식점5천여 곳에 음식물류 폐기물 수수료 선불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그동안 소형 음식점의 경우한 달간 수거된 양을 합산해 고지서를통해 납부해와 폐업이나 대표자 변경 시분쟁이나 체...

생태계서비스지불제 본격 시행

숲을 조성하거나생태계교란종 제거등 도내 생태계 보전활동에 대한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가본격 시행됩니다. 제주도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사업 시행 가이드라인을 공개하고올해 4억 6천만 원을 투자해 숲 관리, 습지 보호 등 23개 활동에 대해보상금을 지급합니다. 이를 위해 조만간 추진협의회를 구성해공모를 시행...

[목포]22년만에 돌아온 동자상

◀ 앵 커 ▶ 전남 해남의 한 사찰에서22년 전 도난당한 동자상 7점이 돌아왔습니다. 동자상 일부는 도난 된 이후 변색되거나 훼손돼 보존 작업이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달마산의 바위 봉우리가 병풍처럼 두른 산자락에 자리잡은 전통사찰 '미황사' 가장 오래된 전각 '응진당'의 16나한상 사이로 동자상이 배...

[포항]오징어 어획량 '최악'..정부 지원 '생색내

◀ 앵 커 ▶경북 동해안을 대표하는 어종인 오징어가지난해 최악의 어획량을 보이면서 어민들이 도산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데요,정부가 약속한 긴급경영안정자금마저 까다로운 대출 요건 탓에 받기가 쉽지 않아 현장에선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장성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 리포트 ▶동해안에서 오징어 ...

[여수]여수-제주 '뱃길'마저 끊기나...관광 '비

◀ 앵 커 ▶제주와 여수를 오가는 뱃길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지난 8년 동안 카페리를 운항해 온 선사가 적자를 호소하며 면허 반납 의사를 밝혔는데요.뱃길 관광객 유치와 관련 산업에도빨간불이 켜졌습니다.여수MBC 김단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밤 10시가 가까운 시간,대형 여객선이 여수엑스포여객선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