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해양사고 증가

지난해 발생한 해양사고가 소폭 증가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해양사고는 모두 93건으로 2천9년에 비해 7% 늘어났습니다. 사고 가운데 기관 고장이 55건으로 가장 많았고 충돌 16건, 좌초 9건 순이었습니다. 사고 요인별로는 운항 부주의와 정비 불량이 전체 사고의 91%를 차지했습니다.

제주도 소방방재본부, 전국 최우수

제주도소방방재본부가 전국 최우수 방재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소방방재청이 지난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소방본부를 평가한 결과, 제주도소방방재본부가 최우수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소방방재본부는 대통령 표창과 지원금 6천만 원을 받습니다. 제주소방서도 전국 185개 소방서 가운데 2위를 차지해 ...

상습 절도 검거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해 말부터 한 달 넘게 제주시 용담동과 삼도동 일대 주택 20여 곳에 들어가 옷가지와 현금 등 3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9살 김 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김 군의 추가 범죄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소방방재본부, 전국 최우수

제주도소방방재본부가 전국 최우수 방재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소방방재청이 지난해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의 소방본부를 평가한 결과, 제주도소방방재본부가 최우수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소방방재본부는 대통령 표창과 지원금 6천만 원을 받습니다. 제주소방서도 전국 185개 소방서 가운데 2위를 차지해 ...

상습 절도 검거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해 말부터 한 달 넘게 제주시 용담동과 삼도동 일대 주택 20여 곳에 들어가 옷가지와 현금 등 35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19살 김 모 군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김 군의 추가 범죄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3년만의 중앙위원회

◀ＡＮＣ▶ 이명박 정부 들어 첫 4.3 중앙위원회가 열렸습니다. 희생자와 유족 2천400여 명이 추가로 인정됐고 4.3 평화공원 3단계 사업 추진 계획도 의결됐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2천7년 10월 이후, 3년 3개월만에 4.3 중앙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위원장인 김황식 총리는 그동안 회...

(리포트) 3년만의 중앙위원회

◀ＡＮＣ▶ 이명박 정부 들어 첫 4.3 중앙위원회가 열렸습니다. 희생자와 유족 2천400여 명이 추가로 인정됐고 4.3 평화공원 3단계 사업 추진 계획도 의결됐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2천7년 10월 이후, 3년 3개월만에 4.3 중앙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위원장인 김황식 총리는 그동안 회...

구름 많은 날씨, 산간에 눈발(18:00)

제주지방은 찬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틀째 한파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한때 중산간과 동부지역에는 눈발이 날렸고 한라산 천100도로는 내린 눈이 녹지 않아 모든 차량이 체인을 감아야 운행할 수 있습니다. 해상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는 오전에 모두 해제됐지만 바다의 물결은 비교적 높게 일어 항해하는 선박들...

(리포트)이봉주와 함께하는 마라톤

◀ＡＮＣ▶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가 제주를 찾아 후배들을 만났습니다. 현역 시절 제주에서 겨울을 보냈던 이봉주 선수는 이제 제주에서 마라톤 대중화에 나섰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푸른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해안도로. 겨울 바람을 가를 준비를 하는 육상 중장거리 선수들 사이로 낯...

승객 추행한 택시기사 검거

술 취한 승객을 성추행한 혐의로 택시기사가 구속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해 9월, 자신이 운전하던 택시에 탑승한 30대 여성이 술에 취해 잠들자 성추행한 혐의로 37살 고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고 씨의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