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특별법 내일 고비(리포트)
◀ANC▶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들어서는 국제학교에 영리법인과 과실송금을 허용하는 제주자치도 특별법 개정안이 내일 최대 고비를 맞게 됐습니다. 제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국회의 법안 심사가 내일 재개됩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영어교육도시 예정지인 서귀포시 대정읍...
조인호 2009년 02월 22일 -

승객-입주업체는 바가지, 항공사에는 할인
제주공항이 승객과 입주업체들로부터 많은 수익을 거두면서, 항공사에는 원가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시설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제주공항은 재작년 청사운영에 327억 원의 원가를 들여, 승객과 입주업체로부터 공항 이용료와 임대료, 주차장 사용료 등으로 606억 원의 수익을 거둬...
조인호 2009년 02월 22일 -

제주 남부-동부-산간에 호우주의보
제주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가 오후 1시30분을 기해 모두 해제된 가운데 곳에 따라 조금씩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귀포시 남원읍 태풍센터에 127밀리미터를 최고로, 서귀포 85.5, 성산 81.5, 고산 63 제주시 25밀리미터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에 5밀리미터 가...
조인호 2009년 02월 22일 -

환경부, "공감대 형성되면 케이블카 검토"
이만의 환경부장관이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는 도민 공감대만 형성되면 전향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홍명표 제주도관광협회장은 어제 서울에서 열린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환경부와 문화부의 업무협약식에서 이만의 장관에게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를 건의해 이같은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인호 2009년 02월 22일 -

미분양주택 취.등록세 내년 6월까지 감면
미분양주택에 대한 취득세와 등록세 감면 기간이 오는 6월 말에서 내년 6월 말로 일년 연장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면대상도 지난해 6월 11일 현재 미분양 주택에서 올해 2월 11일 현재 미분양주택으로 확대하도록, 제주도는 조례 개정안을 도의회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용면적 85제곱미터 이하인 미분양주...
조인호 2009년 02월 22일 -

제주 출신 지역에 남는 비율 가장 높아
제주 출신 학생들이 출신지역에 진학하거나 취업하는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에 따르면 2005년 대학 졸업자 가운데 출생지에서 14살까지 자란 비율은 제주가 92%였고, 전국 평균은 76%였습니다. 또 고등학교 졸업자가 같은 지역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과 대학 졸업자가 같은 지역에서 취업하는 비...
조인호 2009년 02월 22일 -

서귀포 칼호텔 주변 땅 놓고 형제간 분쟁
대한항공이 서귀포 칼호텔 주변 땅의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해달라며 옛 계열사인 한진중공업을 상대로 서울남부지법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95년 한진중공업으로부터 호텔 용지를 산 뒤, 비업무용 토지에 대한 중과세를 피하려고 일부는 이전 등기를 하지 않은 채 합의서만 썼지만, 한진중공업이 최근 땅...
조인호 2009년 02월 22일 -

농수축산 중소기업에 대출 지원
한국마사회와 기업은행이 농수축산업과 중소기업에 대출해주는 천억 원 규모의 특별 펀드를 만들었습니다. 지원대상은 제주와 서울, 부산의 경마공원과 관련된 중소기업이나 농수축산 가공업, 도소매업체로 대출금리는 시중금리보다 1% 포인트 낮고, 보증료도 0.2% 포인트 깎아줍니다.
조인호 2009년 02월 22일 -

항공노선 특별관리 지정
제주 항공노선을 특별관리노선으로 지정해 항공요금을 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제주발전연구원은 일본의 특별관리노선인 오키나와와 마찬가지로 제주 노선에도 항공기 유류세와 제주공항 시설 사용료를 50%씩 감면해야 한다는 '항공요금 저감방안'정책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제주발전연구원은 항공요금이 20%...
조인호 2009년 02월 21일 -

제주, 평가 조작 가능성 없다
제주도교육청은 제주지역에서는 학업성취도 평가 조작 가능성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다른 지역의 경우 학교에서 잡안지를 채점해 교육청에 성적을 보고하는 과정에서 허위보고나 착오가 있는 반면에, 제주지역은 교육청에서 답안지를 회수해 일괄 채점함으로써 조작 가능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과...
조인호 2009년 0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