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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래단지 토지주 도로 철거 소송 첫 승소
제주지방법원은 서귀포시 예래동 휴양형주거단지 토지주인 진경표 씨가 JDC를 상대로 낸 도로 철거와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습니다. 진씨는 토지반환 소송에서 처음으로 대법원에서 승소한 뒤 땅을 되찾자, 자신의 땅에 JDC가 설치한 도로를 철거하고 강제수용으로 발생한 경작 손실을 배상하라며 ...
조인호 2021년 07월 23일 -

뜨거운 폭염 속 용설란 꽃 피워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에서 용설란이 꽃을 피웠습니다. 용설란은 잎의 모양이 용의 혀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멕시코가 원산지며 꽃을 100년 만에 피워 세기식물로도 불립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한 달 빨리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등 폭염이 이어지면서 꽃대를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조인호 2021년 07월 23일 -

송재호 "제주도, 관광지 방역인력채용 저조"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은 제주도가 관광지 방역인력 38명을 채용하겠다고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한 뒤 7명만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송재호 의원은 서울과 인천 등 대부분의 지자체는 계획대로 전원 채용했지만, 제주는 교부금 2억 원을 받은 뒤에도 전국 최하위인 18%만 채용했다며 방역인력 배치에 적극적으로 나서...
조인호 2021년 07월 22일 -

온열질환자 26명 발생...제주도 폭염대책 추진
올 여름들어 제주지역에서 온열질환자 26명이 발생했습니다. 장소별로는 실외작업장이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운동장과 공원 4명, 농경지 4명, 해변 2명이었습니다. 제주도는 폭염피해예방을 위해 76곳에 그늘막을 설치했고 양심양산 대여소를 읍면동 주민센터에 운영하며, 건설공사장의 열사병 예방수칙을 점검할 예정입...
조인호 2021년 07월 22일 -

제2공항 찬성단체 "민주당 국회의원 규탄"
제주 제2공항 건설촉구 범도민연대는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산읍 주민과 제주도민들을 기만하는 더불어민주당 제주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을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국회의원들이 정석비행장을 제2공항의 대안으로 거론한 것은 도민들에게 제2공항에 반대하지 않는다며 달래기용으로 안심시켜놓고, 선...
조인호 2021년 07월 22일 -

제2공항 당정협의 있었다...대안 공감
◀ANC▶ 환경부가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반려 결정을 내리면서 이제는 국토교통부의 최종 결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위원장인송재호 의원이 제2공항 문제와 관련해 이미 국토부와 당정 협의를 진행했고, 새로운 대안의 필요성을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인호 기자가 송재호 ...
조인호 2021년 07월 22일 -

제주도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반려 깊은 유감"
제주도는 환경부의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서 반려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제주도는 반려가 매우 정치적이고 무책임한 정책 결정이라며, 사업 무산을 의미하는 부동의가 아닌 만큼 국토교통부는 조속히 보완 절차를 이행해 제2공항 추진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지...
조인호 2021년 07월 22일 -

국민의힘, 4.3 위원회에 이승학 철회.현덕규 재추천
국민의힘이 4.3 진상규명과 희생자명예회복위원회 위원으로 추천했던 이승학 제주경찰 4.3 유가족회 사무총장을 철회하고, 제주 출신 현덕규 변호사를 재추천했습니다. 4.3 단체들은 이승학 사무총장이 4.3 진상조사보고서가 왜곡됐다고 주장했던 극우보수단체에 참여하고, 4.3 특별법 개정 반대활동을 펼쳐왔다며 추천에 ...
조인호 2021년 07월 22일 -

국민의힘 제주도당 일부 당직자, 도당 정상화 건의
국민의힘 제주도당 고운산 장애인위원장 등은 최근 중앙당이 제주도당 대회를 중단시킨 것에 동의할 수 없다며 이준석 대표에게 도당 정상화를 건의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도당위원장 직무대행으로 거명된 학계 인사가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 후원회장이었다며 제주도당을 이끌어가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인호 2021년 07월 22일 -

"제 2공항 연계도로 비자림로 확장 철회해야"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들은 성명을 발표하고,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반려 결정으로 명분을 잃은 비자림로 확장사업 역시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가 비자림로를 제2공항 연계도로로 추진할 것임을 밝힌 바 있고, 제2공항 반려의 근거인 멸종위기종인 맹꽁이가 비자림로에도 서식한...
조인호 2021년 0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