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차기 대선주자들도 SNS로 4.3 희생자 추모

차기 대선 주자들도 4.3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SNS 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페이스북에서 4.3 특별법 개정으로 완전한 해결로 가는 제도의 틀을 만들었다며 평화와 인권, 화해와 상생의 싹이 열매를 맺도록 4.3의 정신을 지키고 가꾸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페이스북...

밝혀지지 않은 진실…추가 진상조사는?

◀ＡＮＣ▶ 4.3 당시 희생된 3만여 명은 어떻게 죽어갔는지 누가 왜 이러한 집단학살을 명령하고 실행했는지 진상규명은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과제입니다. 개정된 4.3 특별법에 따라 추가 진상조사도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4.3 73주년을 앞두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제례를 지...

원희룡 지사-조은희 구청장 공시가격 기자회견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조은희 서울 서초구청장이 오는 5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정부의 불공정한 공시가격 정상화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엽니다. 기자회견에서는 제주도와 서울 서초구가 진행한 공동주택 공시가격 실태조사결과에 대해 원희룡 지사와 조은희 구청장이 오류 사례를 발표하고 부동산 공시가격 제도개선 ...

제주시,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사실조사 착수

제주시가 올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위한 사실조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이달 안에 조사원 9명을 채용해 5월부터 7월까지 연면적 천 제곱미터 이상 시설물 5천 600여 곳을 현장 조사한 뒤 교통량 감축이행 실태에 따라 경감률을 결정해 10월에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합니다. 제주시는 지난해 교통유발부...

제주시, 개별공시지가 주민 열람 5일부터 시작

제주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주민열람과 의견제출을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합니다. 제주시는 제출된 의견을 감정평가사가 재검증한 뒤 부동산가격 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31일에 최종 결정 공시하게 됩니다. 한편, 올해 개별공시지가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8.05%로 지난...

4.3 추념식 9년 만에 실내 개최 검토

제주 4.3사건 73주기 희생자 추념식을 9년 만에 실내에서 여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모레 제주도 전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추념식을 4.3 평화공원 위령제단이 아닌 평화공원 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내일 행정안전부 관계자들이 제주에 오면 최종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

원희룡 "국토부 회의에서 제 2공항 정상 추진 의견"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국토교통부의 내부 회의에서 제2공항 정상 추진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원희룡 지사는 어제 성산읍사무소에서 열린 지역주민 간담회에서 국토부에서 지난 주 열린 갈등관리위원회에서 압도적인 다수가 여론조사는 국책사업에 참고용이라며 갈등 조정 노력을 하되 정상 추진하...

간첩으로 몰린 교직원..50년 만에 재심 청구

◀ＡＮＣ▶ 4.3의 비극이 낳은 이념의 멍에를 써야했던 제주에서는 군사정권이 북한의 위협을 핑계삼아 민주화 운동을 억누르기 위해 숱한 간첩사건들을 만들어냈었는데요. 간첩으로 몰려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한 중학교 직원의 사연을 제주MBC가 보도한 뒤 지역 사회의 도움이 이어지면서 유족들이 50년 만에 재심을 청구...

오늘부터 만 75살 이상 코로나 백신 접종

오늘부터 만 75살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이 시작됩니다. 75살 이상 고령층은 화이자 백신을 맞게 되며 초저온 상태로 보관해야 하는 백신의 특성을 감안해 제주시 한라체육관에서 접종이 진행됩니다. 제주지역 75살 이상 인구 4만7천여 명 가운데 67%인 3만 천여 명...

송재호 "해녀탈의장 사용료 감면" 수협법 발의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이 제주 해녀 잠수탈의장 등 공공시설물의 사용료를 감면하는 수협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공익목적의 비영리사업에 국유재산을 어촌계가 무상으로 사용하는 내용인데 해녀 잠수탈의장은 1990년대까지 무상으로 사용했지만 국유재산으로 등록되면서 97곳에 연간 2억8천만 원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