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뉴스보기
-

제주대 그린수소 글로컬 연구센터 출범
그린수소 글로컬 연구센터가 제주대학교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이 곳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로 지정됐고 2031년까지 7년 동안 정부와 제주도가 144억 원을 투입합니다. 연구센터에는 제주대 교수와 연구원 등 78명이 참여하며 바닷물로 수소를 만드는 해수전해조와 그린...
조인호 2024년 10월 30일 -

제주서 국내 첫 그린수소 상업판매‥kg당 1만 5천 원
제주도가 다음달 1일부터 함덕 그린수소 충전소에서 국내 최초 수소차량용 그린수소 상업판매를 시작합니다. 그린수소 판매가격은 kg당 만 5천 원으로 경유와 비슷한 수준으로 정해졌고, 제주도는 kg당 4천800원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 예산에 15억 원을 편성했습니다. 현재 도내 수소차는 버스 12대와 청소차 1대, 승용차 4...
조인호 2024년 10월 30일 -

단풍명소 한라산 천아계곡에 무료 임시 주차장
가을 단풍 명소인 한라산 천아계곡 주변에 무료 임시 주차장이 운영됩니다. 제주도는 계곡 진입로 인근 토지를 빌려 차량 100여대 이상을 세울 수 있는 임시 주차장을 마련했고, 1100도로와 천아계곡 진입로의 교통체증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 순찰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천아계곡 진입로의 풀베기와 수목 ...
조인호 2024년 10월 29일 -

제주지역 우주산업 인력 60% 제주에서 채용
제주지역 우주산업 인력의60%가 제주에서 채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국가위성운영센터가 56명, 한화시스템이 4명을 채용하는 등7개 기관과 기업 종사자 114명 중 60%인 68명이 제주에서 채용됐습니다. 현재 국가위성운영센터는 13명을 추가 모집 중입니다. 한편 내년 제주한화우주센터가 준공을 앞두고...
조인호 2024년 10월 29일 -

제주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후속조치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지역 민생토론회에서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지원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제주도가 후속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는 신재생에너지 과잉생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기자동차에 에너지를 저장하고소규모 발전시설을 통합발전소에서 제어하는 계획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내년 상반...
조인호 2024년 10월 29일 -

무단결행 서귀포운수 노선 3개 폐지 명령
제주도가 무단 결행이 잦은 서귀포운수에621번과 623번, 624번 노선에 대한 폐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제주도는 서귀포운수가 하루 평균 27차례 가운데 15차례를 결행해 시민 불편이 컸다고 설명했는데, 업체측은 전기버스가 고장났다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고다음달초에 폐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탈핵기후...
조인호 2024년 10월 29일 -

제주 제2공항 예정지 토지주 60%는 도외 거주자
제주 제2공항 예정지 토지주의 60%가도외 거주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참여환경연대에 따르면제2공항 예정지 토지주 2천 108명 가운데60.2%가 도외 거주자였고 지역별로는서울 경기 인천이 24.1%부산 경남 15.8%대구 경북 울산이 15.7% 순이었습니다. 거래에 개입한 기획부동산 9곳 가운데 7곳은 도외 업체였고농...
조인호 2024년 10월 29일 -

"주민투표 지원 공감" 행정체제 개편 변수는?
◀ 앵 커 ▶ 제주에 기초자치단체를 설치하는 주민투표의 연내 실시가 사실상 무산되면서 행정체제 개편도 불투명해지고 있는데요.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주민투표를 도와달라는 요청에 대해 공감한다고 말했는데, 정부가 전국적인 행정체제 개편과 교육감 러닝메이트 도입을 추진 중인 점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
조인호 2024년 10월 28일 -

함덕리 상장머체 일부 보전...1단계만 용도변경
제주시가 공장을 지을 수 있는 계획관리지역으로 2단계 용도변경을 추진하면서곶자왈 파괴 논란이 일었던조천읍 함덕리 상장머체가 일부 보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상장머체에서 식생이 양호한 253제곱미터는보전관리지역으로 남겨두고나머지 665제곱미터는 단독주택을 지을 수 있는생산관리지역으...
조인호 2024년 10월 28일 -

제주시, 정실마을 가로수 보존 여부 재검토
제주시가 환경훼손 논란 때문에 남겨두기로 했던 정실마을 가로수의 보존 여부를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시는 정실마을 주민들이 가로수인 구실잣밤나무가 개화기에 냄새가 나고 수령이 오래 돼 나뭇가지가 떨어지는 등의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전문가에게 조사를 맡겨 보존 여부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
조인호 2024년 10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