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 포럼 첫날 (데스크용)

한편, 제주 포럼 첫날 열린 동아시아세션에 참가한 김홍균 외교부 차관보는 동아시아 공동체 출범을 위해 재난관리와 원자력 안전 등 협력이 쉬운 분야에서부터 협력과 신뢰를 축적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열리는 개회식에는 정부를 대표해 최경환 부총리가 기조 연설을 하고 '신뢰와 화합의 새로운 아시아를 위하여...

양창식 전 제주도교육감 후보 집행유예

광주고등법원 제주형사부는 6.4 지방선거 당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양창식 전 제주도교육감 후보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양창식 전 후보는 지난해 2월부터 5월까지 4천여만원을 정치자금 신고 계좌가 아닌 차명계좌를 통해 선거비용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는데,...

김국주씨 곶자왈재단 이사장 선출

제 4대 제주도 곶자왈공유화재단 이사장에 김국주 전 제주은행장이 선출됐습니다. 곶자왈공유화재단은 오늘 이사회를 열어 지난 3월 관용차 사유화 논란으로 사퇴한 오경애 이사장의 후임으로 김국주 전 제주은행장을 선출했습니다. 또, 상임이사에는 강문규 한라산생태문화연구소장, 감사에 강석반 세무사를 선임했습니다...

남방큰돌고래 태산.복순이 적응 순조

자연방류를 앞둔 남방 큰돌고래 태산이와 복순이가 제주 바다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는 지난 14일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의 해상가두리로 이송된 태산이와 복순이가 살아있는 넙치와 방어를 잡아먹으며 야생에 필요한 사냥기술을 스스로 익혀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제주 방문 관광객 500만명 최단기 돌파 예상

올들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이 역대 최단기간에 5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올들어 어제까지 관광객은 490만명으로 지난해보다 20일 가량 빠른 오는 22일에서 23일쯤 5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올들어 관광객은 지난해보다 15.6% 늘었고, 내국인은 14.2%, 외국인은 21,1% 늘었...

제주항공 20번째 항공기 도입

제주항공이 국내 저비용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20번째 항공기를 도입했습니다. 이는 3년 만에 2배로 늘어난 것으로 제주항공은 올해 하반기에도 항공기 3대를 추가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오는 22일부터 제주와 김포 노선의 운항횟수를 하루에 20번에서 25번으로 늘리고 청주 노선도 하루에 2번에...

뉴스데스크 타이틀

남녀 앵커

'수형인 끝나지 않은 재판' 이달의 방송기자상

제주MBC 4.3 특별기획 '수형인, 끝나지 않은 재판'이 제 80회 이달의 방송기자상 지역보도부문 기획보도상 수상작으로 선정됐습니다. 제주MBC 김찬년, 강흥주 기자가 제작한 이 작품은 최근 보수단체들의 희생자 재심사 요구로 논란이 일고 있는 4.3 수형인 문제를 심층 취재해 군사재판의 불법성을 고발하고 폭도라는 누...

한-베트남 FTA 철회하라

제주도 농업인 단체협의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과 베트남의 FTA를 철회하고 제주 농업 회생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농업인 협의회는 감귤의 경쟁 과일인 망고가 수입되면 제주 감귤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고 베트남 냉동 마늘이 수입되면 국내산 마늘 값은 폭락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