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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동부 호우예비특보...강수량 최고 150mm
오늘 밤에 제주 남부와 동부지역에 호우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50에서 100밀리미터, 남부와 동부, 산지에 많은 곳은 150밀리미터 이상 내리면서 지역별로 강수량의 편차가 크겠습니다. 기상청은 지속적으로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서부지...
박주연 2021년 07월 17일 -

이틀 동안 24명 확진…누적 1476명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와 오늘, 2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수가 천476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24명 가운데 1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은 수도권 방문자로 확인됐으며, 3명은 관광객, 나머지 4명은 의심 증상으로 검사를 받아 확진됐습니다. 특히, 제...
박주연 2021년 07월 17일 -

제20회 4.3 행방불명인 희생자 진혼제 열려
제20회 4.3 행방불명 희생자 진혼제가 오늘 제주 4.3평화공원 행방불명인 표석 앞에서 열렸습니다. 4ㆍ3유족회가 마련한 오늘 진혼제는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례와 진혼무, 추모시 낭독, 헌화와 분향 순으로 봉행됐습니다.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따라 현장에서는 발열 체크와 방명록 작성, 참석자간 거리 두...
박주연 2021년 07월 17일 -

회전교차로 충돌 차량 전소...운전자 음주 조사
어제 오후 10시 반쯤 서귀포시 강정동 해군기지 인근 도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회전교차로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천 10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회전교차로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
박주연 2021년 07월 17일 -

제주문화예술재단 노조 "구태의연 관치 행정"
제주문화예술재단 노조는 오늘 성명을 내고 공무원 파견은 구태의연한 관치행정이라며 제주도에 공무원 파견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또, 자율경영 능력이 없는 이승택 이사장을 구출하기 위해 제주도가 단행한 것이라며 공무원 파견 요청의 근거인 관련 조례가 개정될 때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주연 2021년 07월 17일 -

태풍. 국지성 집중호우 대비 도로 정비 추진
여름철 태풍과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한 도로 정비가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62억 원을 투입해 상습침수구역인 평화로 광평교차로와 제2산록도로 상천리 교차로, 번영로 표선충혼묘지 인근 도로 등에 배수로 정비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태풍과 호우, 강풍 등 기상 특보시 도로순찰반을 운영해 응급보수와 도...
박주연 2021년 07월 17일 -

지난해 제주지역 결혼 건수 역대 최저치
지난해 제주지역 결혼건수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결혼 건수는 2천981건으로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추자면과 우도면, 일도1동과 정방동이 경우 결혼 건수가 한달에 한 건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제주지역 이혼건수는 ...
박주연 2021년 07월 17일 -

야간 해수욕장, 무너진 거리두기에 음주까지
◀ANC▶ 코로나19 재확산에 유흥업소 영업이 금지되고 거리두기가 격상되는 등 방역 조치가 강화되고 있는데요, 하지만 야간 해수욕장에서는거리두기가 무너진 채 술판이 벌어지고음주운전까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야간 해수욕장을취재했습니다. ◀END▶ ◀VCR▶ 어젯밤 제주 함덕해수욕장. 밤 10시가 넘...
박주연 2021년 07월 16일 -

다른 경로에 불만…택시기사 폭행 50대 벌금형
최단 경로를 선택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택시 기사를 폭행한 50대 승객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 심병직 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 서귀포시에서 택시를 타고 가다, 운전기사가 다른 경로를 택한 것에 화가 나 기사에게 욕설을 하고 얼굴을 때린 혐의로 기소된 52살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
박주연 2021년 07월 15일 -

공적자금 퍼붓고도..노동 환경은 열악
◀ANC▶ 최근 버스준공영제 외부 회계 감사에서 서귀포시 버스운송업체인 동서교통이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기업 존속이 불확실하다는 의견이 나왔는데요, 해당업체 노동자들이 버스준공영제를 통해 지원되는 막대한 공적 예산이 시설이나 노동 환경 개선에는 쓰이지 않고 있다며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박주연 기자입니다....
박주연 2021년 07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