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오염된 용천수…아파트 공사가 원인?

◀ＡＮＣ▶ 한라산에서 스며든 빗물이 해안 암반 사이로 솟아나는 샘물인 용천수는 제주의 소중한 자원이죠, 그런데, 최근 제주시내 한 용천수가 흙탕물로 변해버려 주민들이 대책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에서 가장 규모가 크기로 이름난 용천수입니다. ...

평화로 휴게소 진출입로 변경 어려워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 평화로에 들어서는 휴게음식점의 진출입로 특혜 논란과 관련해 사업자 측이 진출입로 변경이 어렵다는 입장을 제주도에 전달했습니다. 사업자는 평화로에서 진입하는 구간을 40m 연장하고, 진출하는 구간도 20미터 연장하는 방식으로 진출입로를 모두 유지하겠다는 보완서를 제주도에 제출했습니다...

청년 재난긴급 생활지원금 50만 원 지원

코로나19 여파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들에게 1인당 50만 원의 재난긴급 생활지원금이 지원됩니다. 신청 자격은 제주에 주소를 둔 만 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으로 최종 학교를 졸업했거나 졸업 예정자 등의 조건을 갖춰야 하며, 오는 26일까지 제주도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다만 취업 또는...

(리포트)오염된 용천수…아파트 공사가 원인?

◀ＡＮＣ▶ 한라산에서 스며든 빗물이 해안 암반 사이로 솟아나는 샘물인 용천수는 제주의 소중한 자원이죠, 그런데, 최근 제주시내 한 용천수가 흙탕물로 변해버려 주민들이 대책을 호소하고 나섰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에서 가장 규모가 크기로 이름난 용천수입니다. ...

제주자연체험파크 공무원-사업자 유착 의혹 조사해야

사단법인 곶자왈사람들은 논평을 내고, 제주자연체험파크 조성사업 문화재 지표조사와 관련해 제기된 공무원과 사업자간 유착 의혹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곶자왈사람들은 지난 2016년 진행된 제주자연체험파크 환경영향평가 문화재 지표조사에 다른지방자치 단체 소속 현직 공무원이 참여해 결과를 ...

충전 중이던 아이오닉 전기차에 불

◀ＡＮＣ▶ 오늘 새벽 주택 주차장에서 충전하고 있던 전기자동차에서 갑자기 불이 났습니다. 차량 배터리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은 4시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도의 한 주택 주차장입니다. 전기차에서 갑자기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더니, 잠시 뒤 차량 뒷...

NT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공청회 개최

하천과 토사, 해안 등 9가지 유형의 자연재해를 줄이기 위한 향후 10년의 계획과 방안을 담은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공청회가 모레(8/11), 농어업인회관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해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추진절차와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토론과 주민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될...

월정리 향우회,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철회 요구

제주도 월정리 향우회는 성명을 내고 세계유산지구에 있는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을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바다에 분료처리수를 늘려 방류하는 것은 마을 해녀들의 생존의 터전을 빼앗는 일이라며, 오영훈 지사가 마을 주민 입장에서 처리장 증설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도서지역 정책보좌관 선임 재개 전망

1년 넘게 공석인 도서지역 정책보좌관 선임이 재개됩니다. 제주도는 제주시 우도면과 추자면에 도서지역 정책보좌관 추천을 위한 후보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도서지역 정책보좌관은 주민 의견 수렴과 도정 정책보좌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지난해 5월 우도 정책보좌관 후보 선발과정에서 금품 살포 의혹이 불거지...

어업용 면세유·미끼 보조금 지급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지원 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도는 이달부터 예산 60억 원을 투입해 어업용 면세유를 리터당 최대 138원까지 지원합니다. 또 미끼가격 안정을 위해 꽁치 한 상자에 만 5천 800원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인데, 어선 별로 한 달에 최대 150상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