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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 찾은 수학여행객 20% 늘었다
올해 수학여행으로 제주를 찾은 학생들이 지난해보다 20% 정도 늘었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제주 방문 수학여행객은 14만8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19.7% 증가했습니다. 관광협회와 제주도교육청은 학교당 100만 원의 안전요원 비용과 차량 임차비 지원 등의 효과로 방문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
김찬년 2025년 06월 19일 -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협의회 오늘 재개
반대단체활동가와 주민들의 반발로 무산된 제2공항 건설 환경영향평가를 위한 협의회가 오늘(19일), 성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립니다. 협의회에는 환경 전문가 위원들도 모두 참석하기로 한 가운데, 현장방문을 거쳐 평가대상 지역과 목표, 항목별 조사 방법, 주민의견 수렴계획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 제주도는 제출된 주민...
김찬년 2025년 06월 19일 -

경찰관 들이받고 절도까지‥중학생 검찰 송치
전동킥보드로 경찰을 들이받고 절도까지 벌인 중학생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4월 제주시 노형동에서 안전모를 쓰지않고 전동킥보드를 타던 중 제지하는 경찰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10대 남학생을 입건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학생은 도주 30여 분만에 경찰에 붙잡혔는데, 당시 길이 30cm의 흉...
김찬년 2025년 06월 14일 -

호우·강풍 대비 재난안전대책 비상 1단계 가동
밤사이 강한 비가 예보되면서 제주도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제주도는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기상특보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했으며 오늘 오후 6시부러 비상 1단계를 가동해 적극적인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이에따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빠른 현장 ...
김찬년 2025년 06월 13일 -

내년 제주 전국체전 10월 16일 개최 확정
내년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일정이 확정됐습니다. 제107회 전국체전은 내년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지역 75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17개 시도와 18개국 해외 동포선수단 등 3만여 명이 참가해 50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칩니다. 제46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전국체전에 앞서 내년 9월 11일부터...
김찬년 2025년 06월 09일 -

외식업체 경영 상담 지원‥선착순 30곳
제주지역 외식업체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경영 상담 지원사업이 이뤄집니다. 모집 대상은 제주에서 영업신고 후 6개월 넘게 영업중인 일반과 휴게음식점으로 선착순에 따라 30곳에 전문가가 직접 상담을 지원합니다. 지원 분야는 경영관리와 홍보 마케팅, 메뉴개발 등 6개 분야며, 청년 키움식당 수료 창업자와 안심식당 ...
김찬년 2025년 06월 09일 -

수거 차량도 멈췄다‥쓰레기 대란 오나?
◀ 앵 커 ▶ 제주지역 쓰레기 대부분을 처리하는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가 주민들에 의해 이틀째 봉쇄됐습니다. 주민들은 제주도가 지원 사업 약속을 안 지켰다며 오영훈 지사의 사과 없이는 추가 협상도 없다는 입장인데, 수거 차량들이 멈추기 시작하면서 쓰레기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 리포...
김찬년 2025년 06월 08일 -

해경-수상레저업체, 물놀이 사고 공동 대응
해경이 물놀이 사고의 빠른 대응을 위해 수상레저업체와 공동 대응합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물놀이객이 많은 중문과 표선, 사계와 하효해수욕장에서 발생하는 연안 안전사고 대응을 위해 6개 수상레저업체와 구조 협력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이에따라 해경과 업체는 구조 물품과 정보 등을 공유하며 사고 발생 시 골든타...
김찬년 2025년 06월 08일 -

성홍열 환자 급증‥10살 미만 감염 '주의보'
최근 제주에서 혀가 빨개지는 성홍열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제주에서 확인된 성홍혈 환자는 40명으로 지난해 전체 환자 수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성홍열 환자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발열과 두통 등으로 시작해 전신에 발진이 나타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호흡기 분비물과의 ...
김찬년 2025년 06월 08일 -

해외 입양인 '함께하는 마음의 고향 여행' 추진
해외 입양인 가족을 제주로 초청해 정서적 회복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제주에서 추진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국과 영국, 캐나다 등에서 해외 입양인과 가족 90여 명이 참가하며, 이들을 맞이하는 환영의 밤 행사가 오늘 저녁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오는 11일까지 제주에서 3박 4일 동안 지내며 유명 관광...
김찬년 2025년 06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