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월드컵경기장 놀이사고 2명 기소의견 송치

서귀포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발생한 어린이 놀이기구 사고와 관련해 제주유나이티드 관계자인 39살 조모씨와 설치업체 현장담당자인 31살 양모씨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한편, 11월 10일 오후 2시쯤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설치된 놀이기구가 전복돼 어린이 14명이 중경상을 입...

(리포트) 돌부처상 의혹 잇따라

◀ＡＮＣ▶ 제주도가 개인 사찰의 돌부처상을 문화재 자료로 지정하고 수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습니다. 하지만 문화재로서의 가치는 물론 지정 과정에 대한 의혹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찬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 애월읍의 한 사찰입니다. 1미터 크기의 돌부처상이 마당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습...

월드컵경기장 놀이사고 2명 기소의견 송치

서귀포경찰서는 지난해 11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발생한 어린이 놀이기구 사고와 관련해 제주유나이티드 관계자인 39살 조모씨와 설치업체 현장담당자인 31살 양모씨를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한편, 11월 10일 오후 2시쯤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설치된 놀이기구가 전복돼 어린이 14명이 중경상을 입...

한라봉 보관 창고 화재

오늘 낮 12시 4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의 한라봉 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건물 내부 80여 제곱미터와 한라봉 150 컨테이너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 100만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추위를 피하려고 화로에 불을 피웠다는 창고 주인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국 어선에서 선원 숨져

오늘 아침 8시 반쯤 서귀포 남동쪽 56km 해상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중국 쌍타망 어선의 선원 44살 양모씨가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며 중국 동해 어정국이 서귀포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경비정을 동원해 양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는데 작업등을 달다 갑판으로 추락했다는 선장의 말에 따라 사고경위를 조...

동료선원 신용카드로 유흥주점 이용

서귀포해양경찰서는 동료 선원의 신용카드를 훔쳐 유흥비로 사용한 혐의로 36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일 새벽 선원 침실에서 현금 15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친 뒤 서귀포시내 유흥주점에서 80여 만원을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라봉 보관 창고 화재

오늘 낮 12시 4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의 한라봉 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건물 내부 80여 제곱미터와 한라봉 150 컨테이너를 태워 소방서 추산 천 100만원의 피해를 냈습니다. 경찰은 추위를 피하려고 화로에 불을 피웠다는 창고 주인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국 어선에서 선원 숨져

오늘 아침 8시 반쯤 서귀포 남동쪽 56km 해상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중국 쌍타망 어선의 선원 44살 양모씨가 머리를 심하게 다쳤다며 중국 동해 어정국이 서귀포 해경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경비정을 동원해 양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는데 작업등을 달다 갑판으로 추락했다는 선장의 말에 따라 사고경위를 조...

동료선원 신용카드로 유흥주점 이용

서귀포해양경찰서는 동료 선원의 신용카드를 훔쳐 유흥비로 사용한 혐의로 36살 김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9일 새벽 선원 침실에서 현금 15만원과 신용카드를 훔친 뒤 서귀포시내 유흥주점에서 80여 만원을 결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혁진 지방청 경무계장 총경 승진

경찰청은 제주지방경찰청 박혁진 경무계장을 포함한 총경 승진 후보자 89명을 발표했습니다. 박 계장은 제주시 한림 출신으로 제주지방경찰청 감찰계장과 공항경찰 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