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중국어선 불법 조업 단속

중국 어선들의 휴어기가 해제되면서 제주해경이 불법조업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중국어선들의 조업기가 다가옴에 따라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3천 톤 급 구난함과 헬기, 어업지도선을 동원해 다음달 15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올해 불법조업으로 나포된 중국어선은 모두 64척으로 모두 10...

제주근무조건 해경 35명 채용

해양경찰청은 다음달부터 실시하는 해양경찰공무원 채용에서 제주도 근무조건으로 35명을 선발합니다. 이번 공개 채용의 원서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 까지로 해양경찰청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선박절도, 추격 끝에 검거(동영상 있음)

제주해양경찰서는 어제 저녁, 제주시 한림항에 정박중인 추자선적 39톤 급 유자망 어선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이 배 선원 39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김 씨는 선장이 자리를 비운 상이 어선을 몰고 달아났다 3천 톤 급 경비함 등 6척의 함정이 10시 간 가까운 추격전을 벌여 오늘 새벽 추자...

관광버스 유류 훔친 기사 검거

제주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던 버스회사에서 상습적으로 기름을 훔친 버스기사 61살 김 모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달 초부터 제주시 한 관광버스 차고지에서 고무관을 이용해 경유 300여 리터, 시가 32만 여 원어치를 훔친 혐의입니다.

중국어선 불법 조업 단속

중국 어선들의 휴어기가 해제되면서 제주해경이 불법조업 특별단속에 나섰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중국어선들의 조업기가 다가옴에 따라 우리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3천 톤 급 구난함과 헬기, 어업지도선을 동원해 다음달 15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합니다. 올해 불법조업으로 나포된 중국어선은 모두 64척으로 모두 10...

(리포트) 풍성한 봉사 손길(수퍼)

◀ＡＮＣ▶ 모든 것이 풍성해야 할 한가위지만 태풍 나리가 할퀴고 간 상처는 여전히 깊습니다. 하지만 명절도 잊은 채 봉사활동에 나선 사람들이 있어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를 만들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태풍이 휩쓸고가면서 삶의 터전을 모두 잃어버린 제주시 건입동의 한 주택. 한...

(리포트) 풍성한 봉사 손길(수퍼)

◀ＡＮＣ▶ 모든 것이 풍성해야 할 한가위지만 태풍 나리가 할퀴고 간 상처는 여전히 깊습니다. 하지만 명절도 잊은 채 봉사활동에 나선 사람들이 있어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를 만들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태풍이 휩쓸고가면서 삶의 터전을 모두 잃어버린 제주시 건입동의 한 주택. 한...

(리포트)폭우피해 겹친 동부지역

◀ＡＮＣ▶ 제주 동부지역에는 이달초 폭우피해가 가시기도 전에 이번 태풍으로 연거퍼 피해를 입었습니다. 농작물을 심을 흙마져 다 쓸려가버려 당장 올해가 아니라 앞으로 농사를 어떻게 지을건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권혁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이달초 쏟아졌던 집중호우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또...

재난지역 선포, 예비군 동원 공고

태풍 피해로 제주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예비군 동원 공고가 내려졌습니다. 해군제주방어사령부는 내일자로 각 지역 중대에 편성된 예비군 전원에 대해 재난 동원 공고를 내고 각 읍면동 지역의 집결지에 오전 8시까지 모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에 참가하는 예비군은 올해 훈련 이수자는 내년 훈련이 면제...

수해복구작업 중 부상 잇따라

연일 대규모 인력이 동원돼 수해 복구작업에 나서면서 부상자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제주시 용담레포츠 공원에서 복구작업을 하던 제주시청 직원 39살 조 모씨가 팔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용연다리 부근에서 작업을 하던 육군 공병단 소속 24살 이 모씨가 찰과상을 입는 등 모두 3명이 작업도중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