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지난해 지방세 9천억원

지난해 제주도 지방세 징수액이 처음으로 9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세 징수액은 9천 95억원으로 지난 2천 6년 특별자치도 출범 당시의 4천 300억원보다 2배 이상 늘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는 특별자치제도에 따른 세율 인하로 리스차량과 선박, 항공기의 등록지를 유...

동문시장.한림오일시장 관광명소로 육성

제주시 동문시장과 한림오일시장이 관광명소로 육성됩니다. 국회 강창일 의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청은 제주시 동문시장을 글로벌명품시장으로 지정하고 올해부터 3년 동안 50억원을 투입해 야시장과 명품 면세거리를 만든 뒤 한류 공연도 열 계획입니다. 또, 한림 오일시장은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지정돼 18억원을 들여 빈 ...

렌터카 교통사고 급증

제주지역에서 렌터카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발생한 렌터카 교통사고는 69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7% 늘었고, 전체 교통사고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7.7%에서 10.1%로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렌터카에 최고 속도제한장치를 의무화하는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주요 관광...

제주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

제주도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조례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됩니다. 조례는 해상사고가 발생했을때 수색과 구조에 참여한 민간인에게 유류비와 인건비, 스쿠버 동원 등 경비를 지원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제주도 관내 해상에서 구조에 참여한 선박은 물론 관외 해상에서 구조에 나선 제주 선적 선박도 포함되며 수...

새정치연합 4.3 제주 현장최고위원회의 검토

새정치민주연합이 제 67주년 4·3추념식이 열리는 다음달 3일에 제주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엽니다. 강창일 제주도당 위원장은 다음달 3일 오전 문재인 대표와 우윤근 원내대표, 최고위원 5명이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어 4.3과 신공항 등 제주 현안을 논의한 뒤 추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창일 위원장은 ...

중국 칭다오-제주 크루즈

세계에서 가장 큰 크루즈 여객선을 댈 수 있는 크루즈항이 오는 5월 중국 칭다오에 완공돼 제주에 취항합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칭다오 크루즈항은 부두길이만 1킬로미터로 22만톤급 크루즈가 댈 수 있는 규모입니다. 5월 29일부터는 칭다오에서 제주를 거쳐 일본 가고시마로 가는 항로에 승객 천 800명을 태우는 7만톤...

제주 항공편 늘어

다음달부터 10월 말까지 하계 항공운항기간에 제주 노선의 항공편이 늘어납니다.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운항 스케쥴에 따르면 제주 노선의 국내선 항공기 운항횟수는 일주일에 천 416회로 지난해보다 8.6% 늘어납니다. 또, 티웨이 항공의 광주 노선과 진에어의 김해 노선이 신설되면서 저비용 항공사의 점유율은 57.8%로 높...

새정치연합 4.3 제주 현장최고위원회의 검토

새정치민주연합이 제 67주년 4·3추념식이 열리는 다음달 3일에 제주에서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엽니다. 강창일 제주도당 위원장은 다음달 3일 오전 문재인 대표와 우윤근 원내대표, 최고위원 5명이 현장최고위원회의를 열어 4.3과 신공항 등 제주 현안을 논의한 뒤 추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창일 위원장은 ...

중국 칭다오-제주 크루즈

세계에서 가장 큰 크루즈 여객선을 댈 수 있는 크루즈항이 오는 5월 중국 칭다오에 완공돼 제주에 취항합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칭다오 크루즈항은 부두길이만 1킬로미터로 22만톤급 크루즈가 댈 수 있는 규모입니다. 5월 29일부터는 칭다오에서 제주를 거쳐 일본 가고시마로 가는 항로에 승객 천 800명을 태우는 7만톤...

제주 항공편 늘어

다음달부터 10월 말까지 하계 항공운항기간에 제주 노선의 항공편이 늘어납니다.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운항 스케쥴에 따르면 제주 노선의 국내선 항공기 운항횟수는 일주일에 천 416회로 지난해보다 8.6% 늘어납니다. 또, 티웨이 항공의 광주 노선과 진에어의 김해 노선이 신설되면서 저비용 항공사의 점유율은 57.8%로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