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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회, 서귀포시장.경찰서장 고발
서귀포시 강정마을회와 민주통합당 장하나 의원 등은 해군기지 천막 철거와 관련해 김재봉 서귀포시장과 강언식 서귀포경찰서장 등 7명을 살인미수와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서귀포시가 천막을 허가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청을 이유 없이 거부한 것은 위법이며, 경찰도 안전조치 없이...
조인호 2013년 05월 24일 -

이성한 청장 "강정마을 추락사고 유감"
이성한 경찰청장은 최근 제주 해군기지 공사현장에서 강정마을회의 천막을 철거하면서 발생한 추락사고와 관련해 부상자와 가족들에게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이성한 청장은 앞으로 안전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부상자와 가족들에게는 당시 상황을 설명해 이해를 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또, 제주 교통방...
조인호 2013년 05월 24일 -

항운노조 위원장 선출 둘러싸고 충돌
제주 항운노조 위원장 선거를 둘러싸고 충돌이 빚어졌습니다. 항운노조 일부 조합원들은 오늘 대의원 총회가 열린 제주 칼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직 위원장이 비리를 저질러 4선 연임에 반대"하는 조합원을 총회에서 노조측이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항운노조측은 비리 의혹은 사실무근이며 일부 ...
조인호 2013년 05월 24일 -

식당에서 흉기 난동 중국인 여성 검거
서귀포경찰서는 식당에서 임금을 받지 못했다며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중국인 33살 장 모여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장 여인은 어젯밤 11시쯤 서귀포시내 모 호텔 식당에서 일한 만큼 돈을 주지 않는다며 주인인 옛 남편에게 흉기를 들고 소란을 피우다 말리던 종업원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인호 2013년 05월 24일 -

(리포트) 올 여름 덥다
◀ANC▶ 최근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벌써부터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올 여름은 유난히 길고 날씨도 무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해수욕장 개장은 한달 이상 남았지만 성급한 피서객들은 때이른 물놀이에 나섰습니다. 서귀포시 남원읍이 30.2도까지 오르는 등...
조인호 2013년 05월 23일 -

학교주변 유해업소 38군데 적발
학교 주변에서 유해업소가 무더기 적발됐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달 행정기관과 합동단속을 벌여 학교에서 반경 200 미터인 학교환경 위생정화구역에서 영업 중인 성매매 의심업소와 술*담배 판매업소 등 38군데를 적발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업소를 학교보건법 위반과 성매매 알선 혐의 등으로 입건하고, 행정기관...
조인호 2013년 05월 23일 -

제주 야생진드기 바이러스 감염 확인
최근 제주에서 숨진 야생 진드기 의심환자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6일 제주대병원에서 숨진 서귀포시 표선면 73살 강 모씨의 혈액에서 야생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과수원을 하면서 소를 키워온 강씨는 이달 초...
조인호 2013년 05월 23일 -

학교비정규직 직접 고용.호봉제 도입하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학교비정규직본부는 오늘 전국 시.도교육청 협의회가 열린 제주 오션그랜드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비정규직을 교육감이 직접 고용하고 호봉제를 도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노조는 학교 비정규직의 임금이 사실상 같은 일을 하는 정규직의 절반 수준에 불과한데도 교육청이 단체교섭을 거...
조인호 2013년 05월 23일 -

해양경찰 창설 60주년 학술대회 열려
해양경찰 창설 60주년 해양과학기술 공동학술대회가 오늘 저녁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됐습니다. 안전한 바다, 행복한 국민을 주제로 내일까지 열리는 학술대회에는 해양수산 학자와 업체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가해 해양전문 인력양성과 과학기술 발전전략을 논의하고 해양산업 기기전시회도 열립니다.
조인호 2013년 05월 23일 -

치매 남편 살해한 아내 징역 3년
제주지방법원 제 2형사부는 치매를 앓던 남편을 말다툼 끝에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6살 문 모 여인에 대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문씨가 20년 전 집을 나갔던 남편이 뇌출혈로 병원에 후송되자 집으로 데려와 간호해왔고, 자녀 4명을 부양하며 힘들게 살아왔던 사정을 감안하더라도 생명을 앗아간 범행에 대...
조인호 2013년 05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