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황사 늘어나 공항도 비상

올 봄에 황사가 늘어날 것으로 예보되면서 특별 안전운항대책이 마련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황사가 심할 때는 정밀접근비행 자격을 갖춘 조종사만 투입하고, 안전한 착륙이 어려울때는 회항하는 등 비행절차를 준수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항공기 엔진에 보호커버를 설치하고, 동체는 자주 세척하며 헬리콥터의 운항은...

오후부터 기온 떨어져 주말 꽃샘추위

제주지방에는 오후부터 기온이 내려가 제주도 북부와 동부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에 꽃샘추위가 내려갑니다. 내일 아침 산간지역은 영하로 떨어져 눈발이 날리고, 해안지역도 2도까지 떨어지고, 추위는 모레 낮부터 풀리겠습니다. 제주도 남부를 제외한 육상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제주도 전 해상에는 ...

제주도에 시범허용(리포트)

◀ＡＮＣ▶ 정부가 의료산업을 발전시키겠다며 대기업도 운영할 수 있는 영리병원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해 또다시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정부가 오늘 연 토론회에서 영리병원을 제주도에 시범적으로 허용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도가 또다시 대기업 등 국내자본에 의한 영...

황사 늘어나 공항도 비상

올 봄에 황사가 늘어날 것으로 예보되면서 특별 안전운항대책이 마련됐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황사가 심할 때는 정밀접근비행 자격을 갖춘 조종사만 투입하고, 안전한 착륙이 어려울때는 회항하는 등 비행절차를 준수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 항공기 엔진에 보호커버를 설치하고, 동체는 자주 세척하며 헬리콥터의 운항은...

일본 야당대표 "제주도 사버리자" 망언

일본 제 1 야당인 민주당의 오자와 이치로 대표가 엔고현상을 이용해 제주도를 사버리자는 망언을 했습니다. 오자와 대표는 지난달 일본 노동단체 관계자와 만나 지금은 엔고니까 제주도를 사버리자며 지금이 절호의 찬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자와 대표는 올해 일본 총선에서 민주당의 승리가 예상돼 차기 총...

제주도민 무시하는 망언 망동

제주상공회의소는 논평을 내고 오자와 대표의 망언은 제주도민을 무시하는 망언 망동이라고 밝혔습니다. 상공회의소는 독도 문제를 여론화시켜 일본 땅이 아니라고 믿었던 일본인들까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게 하는 수법처럼 오자와의 망언에도 보통의 일본인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주려는 의도가 숨어 있다고 주장했습니...

정몽준, "제주도민 항공요금 절반으로 낮춰야"

정몽준 한나라당 최고위원이 제주도민의 항공요금을 절반으로 낮춰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몽준 최고위원은 오늘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도서지역 주민의 여객선 요금을 낮추기로 한 만큼 제주도민들에게도 항공요금을 절반으로 낮추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정몽준 최고위원은 일본도 오키나와 주민에게...

항공사 다양한 요금할인제도

항공사들이 봄철 성수기를 앞두고 요금을 할인합니다. 대한항공은 이달 말까지 인터넷으로 예약하는 제주 노선 승객에게 5%에서 25%까지 요금을 할인하고,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2일까지 제주와 김포 노선에서 4명에서 9명까지 소그룹 승객에게 5%에서 40%까지 할인합니다. 진에어도 이달 말까지 제주와 김포 노선의 요...

오후부터 비-강풍, 주말 꽃샘추위

제주지방은 호우주의보와 풍랑주의보가 내려진가운데 성판악 24, 제주시 6.5, 성산포12.5mm 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이 깊어지면서 비는 더욱 굵어져 내일까지 30에서 80mm, 그리고 산간지역에 120mm의 강우량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비는 내일 오후 늦게 그치지만 바람이 강하게 불고, 토요일에는 꽃샘추위가 예상됩니...

경주마 경매로 지역경제에 54억원 효과

한국마사회 제주경마본부는 지난해 제주산 경주마 경매로 지역경제에 54억원의 효과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사회는 지난해 실시한 4차례의 경매에서 제주산 경주마 164마리가 52억원에 낙찰됐고, 마주와 조교사 등 200여명이 제주를 방문해 2억 4천만원의 비용을 썼다고 분석했습니다. 마사회는 오는 16일부터 이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