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부산) 축제는 취소돼도 향기는 만리에....

◀ＡＮＣ▶ 양산의 대표적인 축제 가운데 하나인 원동 매화축제와 미나리축제가 코로나로 인해 올해로 3년째 취소됐습니다. 그러나 매화의 향기는 해가 갈수록 더욱 짙어지면서 찾는 이들의 발길이 늘어 난다고 합니다 . 부산MBC 정세민기자입니다 ◀ＶＣＲ▶ 마치 눈꽃을 뿌려 놓은듯 온 산이 활짝 핀 매화로 그득합니다. 낙동...

국민의힘 허향진 도당위원장 사퇴...도지사 출마할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이 위원장직을 사퇴했습니다. 허향진 위원장은 제주도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지역사회와 제주도민을 위한 또 다른 역할과 봉사를 하겠다며 사실상 도지사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김영진 제주시 갑 당협위원장을 도당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했습니다.

춘천)\"물에 잠긴 마을, 기억을 되찾다\"

◀ＡＮＣ▶ 춘천에 소양강댐이 건설된 이후 댐 안쪽에 있던 38개 마을이 물에 잠겼습니다. 이 마을들의 풍경과 사람들을 기억하기 위한 수몰 전시관이 소양강댐 정상에 마련됐습니다. 춘천mbc 백승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춘천 내평리에서 태어난 권혁복 씨, 17살 이후 단 한 번도 고향 땅을 밟아보지 못했습니다. 19...

충북)지방정원으로 관광자원화 통할까?

◀ＡＮＣ▶ 가까운 곳에서 몸과 마음의 안식을 찾으려는 사람들로 내 집 앞 산책로와 정원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며 이른바 '산책복지'가 중요해졌습니다. 이 '산책복지'에서 더 나아가 사람들을 끌어모을 관광자원으로 '지방 정원'을 꾸미려는 지역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mbc 충북 허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국내에...

태풍급 강풍에 피해 속출...제주공항 '북새통'

◀ ＡＮＣ▶ 밤 사이 제주에서는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선전탑이 무너지고 가건물이 날아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어제 무더기로 결항됐던 제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은 재개됐지만 승객들이 몰려들면서 하루 종일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박혜진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 EFFECT ▶ '바람소리' 제대로 몸을 가누기 ...

코로나19 확진자 어제 4,082명...주간 확진

제주에서는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4천 82명이 발생했고 오늘은 오후 5시까지 3천 864명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3만 2천여명으로 지난주보다 5천여명이 줄었는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된 지난달 이후 주간 확진자가 줄어든 것은 처음입니다. 누적 확진자는14만 5천여명 격리중인 확진자는 2만 7...

\"다랑쉬굴 유해발굴 30주년...진상조사·성역화

제주 4.3 사건 당시 주민들이 학살됐던 다랑쉬굴과 유해발굴에 대한 진상조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경훈 4.3 평화공원 운영관리 자문위원장은 다랑쉬굴 발굴 30주년 특별 세미나에서 다랑쉬굴이 진상규명운동에서 갖는 비중에 비해 별도의 조사는 없었다며 유해 발굴과 처리과정에 대한 진상조사와 잔존 ...

서귀포고 제주일고 백호기 결승 진출

백호기 전도 청소년 축구대회에서서귀포고등학교와 제주제일고등학교가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고등부 준결승전에서 서귀포고는 대기고를 4대1로 이겼고제주일고는 오현고외 0대0으로 비긴뒤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이겼습니다제주mbc는 내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서귀포고와 제주일고의 결승전을 생중...

한라산 폭우에 '엉또폭포' 장관 이뤄

한라산에 최대 5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서귀포시 강정동의 엉또폭포가 물을 쏟아내면서 장관을 이뤘습니다. 엉또 폭포에는 평소에는 물이 흐르지 않다 한라산에 많은 비가 내리면 높이 50미터의 기암절벽을 따라 폭포수가 쏟아지고 비가 그친 뒤 3,4일 정도 지나면 폭포수가 서서히 사라집니다.

제주도, 내년 국비 확보 목표 1조 8천억원

제주도가 내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1조 8천억원을 정하고 본격적인 중앙절충에 들어갔습니다.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은 새 정부의 제주지역 공약과 연결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4월 말까지 해당 부처에 신청하고 새 정부가 출범하면 반영되도록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다. 제주도는 국비 확보가 불투명한 사업은 정치권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