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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행정체제 개편 법안 2월 임시국회 처리 불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관련 법안의 2월 임시국회 처리가 불발됐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전국적으로 특별자치도 관련 법안이 많아 정부와 일괄적으로 논의해야 한다며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역 관련 법안을 심사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행안위에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발의한 제주에 기초자치단체를 부활하...
조인호 2025년 02월 12일 -

과태료 부과 쟁점‥제주도가 조사
◀ 앵 커 ▶ 경찰이 오영훈 지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로 과태료 부과 대상자 통보를 하면서 이제 공은 제주도로 넘어갔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도지사가 본인에게 스스로 과태료를 물릴 것인지 제주도가 자체 조사를 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찰이 오영훈 지사와 공무원,...
조인호 2025년 02월 11일 -

법환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8.1대 1
서귀포시 법환동에 들어서는 통합공공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이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32세대에 259세대가 신청했으며, 오는 4월 당첨자를 발표해 5월부터 입주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0 일도 1,2차 통합공공임대주택 23세대는 다음 달에, 한림읍 대림리 63세대는 4월 중에 입주자 모집을 진...
조인호 2025년 02월 11일 -

외국인 홍역환자 접촉자 74명 증상 없어
지난 6일 발생한 외국인 홍역환자와 접촉한 74명이 발열 등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접촉자들은 접촉일로부터 21일 동안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로 신고해야 하며 증상이 없으면 격리 조치는 하지 않습니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 환자와 접촉하면 9...
조인호 2025년 02월 11일 -

버스요금 11년 만에 인상‥얼마나 오를까?
◀ 앵 커 ▶ 그동안 전국 최저 수준이었던 제주지역 버스 요금이 11년 만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가 버스업체에 지원하는 돈이 갈수록 늘어나 더 이상 요금을 동결할 수 없다는 건데 얼마나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해마다 3천만 명이나 되는 승객들이 드나드는 제...
조인호 2025년 02월 10일 -

제주 제2공항 등 전국신공항 백지화연대 출범
제주 제2공항과 가덕도, 새만금 등 전국 신공항 백지화연대가 출범했습니다. 이들은 세종시 국토교통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항공산업은 기후붕괴와 생물다양성을 악화시켜 세계 각국은 공항을 줄이고 있는데도 한국 정부가 10개의 공항을 새로 지으려한다며 조류충돌 대참사를 불러오고 거대 자본만 배불릴 신공항계획...
조인호 2025년 02월 10일 -

농민단체 "책임농정 포기 수입안정보험 중단하라"
전국농민회 제주도연맹은 성명을 통해 국가의 책임농정을 포기하는 수입안정보험 확대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농가의 소득을 보장한다는 수입안정보험은 보험상품으로 농민들의 입을 막겠다는 것이며 이윤을 추구하는 민간 보험회사에 맡기는 것은 정부가 농업을 포기하고 보험회사의 판매사원으로 전락하는 것...
조인호 2025년 02월 10일 -

JDC, 경쟁입찰 대상 사업에 수의계약 맺어
JDC가 경쟁입찰 대상인 사업에 수의계약을 맺었다는 감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JDC가 지난 2021년과 2022년 국제 청년교류사업을 하면서 2천만 원 이상 계약은 국가계약법령에 따라 경쟁입찰에 부쳐야 하는데도 5천만 원인 사업을 모 단체 한국위원회에 업무협약만 맺고 맡겼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JDC가 해...
조인호 2025년 02월 08일 -

칭다오 화물선이 뭐길래? 발목 잡힌 '해상왕국'
◀ 앵 커 ▶ 최근 제주와 칭다오를 오가는 중국 화물선의 취항이 불투명해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취임 초기부터 신 탐라 해상왕국을 열겠다며 추진했던 일인데, 취항 허가도 받지 못하면서 누구 책임인지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023년 중국 칭다오를 ...
조인호 2025년 02월 07일 -

국민의힘 "제주항공 채용 청탁 의혹 주의 조치로 해소되나"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도지사 정무비서관의 제주항공 채용 청탁 의혹이 주의 조치로 해소될 사안이냐며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도지사의 안일한 인식이 이런 사태를 만든 근본 원인이고, 분명히 위법한 사항이지만 어디로 불똥이 튈지 몰라 자체 감사도 못하고 있다며, 오영훈 지사의 무책임한 조치는 제주도...
조인호 2025년 02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