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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점심시간 전후 3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제주시가 이달부터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시간 동안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유예합니다. 제주시는 경기침체가 길어짐에 따라 지역상권과 서민경제를 활성화화기 위해 점심시간 주정차 단속 유예 시간을 기존 11시 30분부터 1시 30분까지 2시간에서 1시간 더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하지 않는 곳은...
조인호 2025년 03월 02일 -

3·1절 연휴 관광객 13만 명‥작년보다 9.6% 감소
올해 3.1절 연휴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늘부터 나흘 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 13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연휴기간 국내선 항공편 입도객은 11.9% 줄어들고 국제선 항공편 입도객도 3.6%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선...
조인호 2025년 02월 28일 -

수산물 가공업체에서 암모니아 누출 70대 사망
수산물 냉동 가공업장에서 암모니아 가스가 누출돼 7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제주시 한림읍의 한 수산물 냉동가공업체에서 배관 밸브 폐쇄작업을 하던 70대 남성이 질식과 얼굴 화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가 없도록 가스 배관을 모두 폐쇄했고 업...
조인호 2025년 02월 26일 -

제주경찰청장 "전세사기 담당 경찰관 잘못해‥조치 검토"
제주MBC가 보도한 전세사기 사건사건에 대해 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이 담당 수사관의 잘못이라며 사건을 이송해 수사하겠다고 발혔습니다. 김수영 제주경찰청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수사를 요청한 피해자에게 담당경찰관이 수사 지휘를 하냐면서 따져묻지 말라고 말한 건 잘못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조인호 2025년 02월 26일 -

중국인 범죄 도 넘어‥유골 훔쳐 돈 요구
◀ 앵 커 ▶ 제주시내 한 사찰 납골당에서 중국인들의 유골을 훔쳐 간 뒤 돈을 요구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중국인들의 범죄가 이제는 도를 넘어 기이한 형태까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제주경찰청장은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깊은 밤 아무도 없는 납골당 안에 중국인 2명이 들어옵니다....
조인호 2025년 02월 26일 -

전세사기 피해 눈덩이‥경찰은 뒷짐만?
◀ 앵 커 ▶ 서귀포시에서 다가구주택을 여러채 지은 건물 주인이 전세보증금을 떼먹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자가 20여 명에 피해금액도 20억원대로 추산되는데 경찰이 1년 전부터 신고를 받고도 늑장을 피우는 바람에 피해가 커졌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조인호 2025년 02월 25일 -

부당해고 논란 쿠팡택배노동자 복직
부당해고 논란이 일었던 쿠팡 택배노동자가 원직 복직됐습니다. 전국택배노조 제주지부는 쿠팡 제주지사장과 면담을 갖고 해당 노동자 복직과 임금 손실분 전액 현금 지급을 비롯해 사측의 잘못을 인정해 공개 사과하고 노조활동을 보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노동자는 지난달 대리점이 배송수수료를 삭감하자...
조인호 2025년 02월 25일 -

JDC, 영국계 학교법인에 NLCS제주 매각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국제학교인 NLCS제주가 민간기업에 매각됐습니다. JDC는 최근 영국계 학교운영법인 코그니타홀딩스와 학교매각 계약을 맺었는데 제주도의 요구에 따라 주민들이 공동 이용하는 다목적운동장은 매각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JDC는 조만간 자세한 매각 상황을 공개할 예정인데 인수자가 제주도교육청에 학...
조인호 2025년 02월 25일 -

서귀포시에서 다가구주택 전세사기 고소 잇따라
서귀포시 지역에서 전세사기를 당했다는 고소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다가구주택 세입자 9명이 임대사업주가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다며 사기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세입자 9명은 10억 원대의 보증금을 받지 못했다며, 임대사업주가 소유한 건물 4채의 세입자는 2...
조인호 2025년 02월 24일 -

"아버지 사랑합니다!" 75년 만에 외친 아들
◀ 앵 커 ▶ 제주 4.3사건 당시 제주공항에서 학살됐던 희생자 2명의 유해가 유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75년 동안 아버지의 행방도 모른 채 통한의 세월을 보내온 아들은 유해가 되어 돌아온 아버지 앞에서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외쳤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하얀 천에 싸인 조그만 상자를 조심스럽...
조인호 2025년 02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