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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성산면세점 오늘 개점
제주관광공사 성산면세점이 오늘(24일)부터 새롭게 문을 엽니다. 성산포항 대합실에 설치된 성산면세점은 이 곳에서 물건을 산 뒤 제주공항이나 제주항에서 찾아서 다른 지방으로 나가는 시내면세점 형태로 운영됩니다. 성산면세점은 2013년 처음 개장했지만 성산포항을 기점으로 하는 뱃길이 모두 끊기면서 2020년부터 문...
조인호 2025년 01월 24일 -

제주 고향사랑기부금 35억 원‥전국 1위
제주도가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향사랑기부금을 받았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주체가 되는 전국 234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제주도가 35억 9천만 원으로 모금액 1위였고 광주 동구 23억 9천만 원, 전남 담양군 23억 원 순이었습니다. 제주도 재작년에도 18억원으로 전국 1위였는데 모금액이 두배...
조인호 2025년 01월 24일 -

"행정체제 개편 연기하자" 2030년으로?
◀ 앵 커 ▶ 윤석열 대통령 탄핵정국과 함께 정부의 정책 결정이 중단되면서 제주도가 추진하던 행정체제 개편도 불투명해졌는데요. 행정체제 개편을 2030년으로 연기해 다음 정부에서 추진하자는 주장이 학계에서 나왔습니다. 오영훈 도지사도 행정체제 개편 방침을 조정할 수 있다고 발언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조인호 2025년 01월 23일 -

1월 제주 소비자심리지수 또 최저치 경신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가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1월 제주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85.6으로 지난달보다 1.5포인트 떨어져 2020년 9월에 80.4를 기록한 이후 4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1월 전국 소비자심리수인 91.2보다도 5.6포인트 낮았는데, 현재경기판단지수는 44로 ...
조인호 2025년 01월 23일 -

"제주도민 절반 이상 노동환경 나쁘다고 생각"
제주도민의 절반 이상은 노동환경이 나쁘다고 생각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제주도 노사민정협의회가 도민 7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제주지역 내 노동환경이 전국 평균에 비해 나쁘다는 응답은 46.6%, 훨씬 나쁘다 16%였고 비슷하다 32.3%, 좋다는 4%였습니다. 이유로는 임금과 복리후생 수준이 가장 많았고, 노동자...
조인호 2025년 01월 23일 -

제주도, 수입농산물 할당관세 도입 철회 요청
정부가 수입 농산물에 관세를 낮춰주는 할당관세를 부여하기로 하면서 감귤과 월동채소 농가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제주도는 수입이 늘면 감귤과 월동채소 가격이 폭락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정부는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할당관세 도입이 불가피하다며 오는 6월까지 일부 수입농산물에 할당관세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조인호 2025년 01월 23일 -

4·3 국제 네트워크 "미국 트럼프 정부가 사과해야"
미국과 일본의 4·3 유족들로 구성된 제주 4·3 국제 네트워크가 미국 트럼프 정부에 사과를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냈습니다. 이들은 4·3은 이승만 정부와 미군이 경찰 폭력과 분단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탄압한 결과라며 미국은 역사적 책임을 지고 공식적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한국 정부와 공동조사단을 ...
조인호 2025년 01월 23일 -

'5억 원대 공금횡령' 제주연구원 기관경고
5억 원대 공금횡령 사건이 발생한 제주연구원이 감사에서 기관경고를 받았습니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제주연구원이 전자금융거래 대신 담당자가 직접 은행을 방문해 금전을 출납하면서 통장 잔액과 다른 결산결과를 보고해 내부통제기능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일부 보고서의 표절률이 15%를 넘었는데도 ...
조인호 2025년 01월 23일 -

제주도, 설 연휴 종합안전대책 강화
제주도가 설 명절을 맞아 종합안전대책을 강화합니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에 재난안전상황실과 응급진료상황실, 특별수송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소방서는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합니다. 제주도는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시설물 안전점검과 화재안전조사를 마쳤고, 혼잡지역에는 자치경찰을 배치할 예정입니다.
조인호 2025년 01월 23일 -

'설 대목장'인데 "엄청 올랐네‥안 팔려요"
◀ 앵 커 ▶ 우리 민족 최대명절인 설 연휴가 다가오고 있지만 서민들은 살림살이 걱정에 마음이 편치만은 않습니다. 차례상에 쓰이는 제수용품 가격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소비자와 상인 모두 한숨을 쉬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설날을 일주일 앞두고 열린 민속오일시장이 인파로 북적거립니다....
조인호 2025년 0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