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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예정지 인근 '오뚜기' 관광개발 추진
제주 제2공항 건설 예정지 인근에서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이 추진됩니다. 식품기업인 오뚜기는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일대 30만㎡에 워케이션형 숙박시설과 스마트팜, 체험형 농장을 만들겠다며 제주도에 도시관리계획 사전 입지 검토를 요청했습니다. 제주도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입지를 자문한 뒤, 전략환경영향평가 절...
조인호 2025년 01월 22일 -

화북공업지역 이전 중단‥미래전략산업 유치
제주시 화북공업지역 이전 작업이 중단됐습니다. 제주도는 화북공업지역 대체 입지로 1순위에 조천리, 2순위로 덕천리를 검토했지만 두 곳 모두 주민 동의를 얻지 못해 입지 선정을 장기과제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화북공업지역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주거 환경 저해시설의 신규 입지를 제한하고, 미...
조인호 2025년 01월 22일 -

'체육회장 갑질 단독보도' 제주도기자상 대상
제주MBC가 단독 보도한 '왕이 된 회장님, 체육회장 갑질'이 제주도기자협회가 주관하는 2024 제주도기자상 대상 수상작으로선정됐습니다. 박주연, 박재정, 김기호, 김현명 기자가 취재한 이번 보도는 체육회장 보궐선거라는 대대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지역 언론의 권력 감시 기능이 중요함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
조인호 2025년 01월 22일 -

정부 행정체제 권고안에 제주 기초단체 빠져
제주도가 추진하는 기초자치단체 부활이 정부의 행정체제 개편 권고안에서 빠졌습니다. 행정안전부 소속 미래지향적 행정체제개편 자문위원회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에 대비해 대구와 경북 등 광역시도를 통합하고 인구가 적은 시군구도 통합하라는 권고안을 발표했습니다. 권고안에서는 제주도가 폐지를 추진중인 행정시...
조인호 2025년 01월 22일 -

'노고록 아저씨' 설 앞두고 쌀 100포대 기탁
설을 앞두고 익명의 독지가인 '노고록 아저씨'가 쌀 100포대를 서귀포시 서홍동 주민센터에 기탁했습니다. 노고록 아저씨는 제주어로 명절에 음식을 준비해 나눠먹었던 생각을 하면서 넉넉하고 여유롭게 명절을 잘 보내라는 메모를 쌀과 함께 보냈습니다. 노고록 아저씨는 26년째 설과 추석, 연말에 쌀을 보내왔는데 기탁된...
조인호 2025년 01월 22일 -

설 연휴 관광객 20만 6천명…지난해보다 9.6% 감소
올해 설 연휴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20만 6천 명으로 지난해 설 연휴보다 9.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국내선 항공기와 선박으로 들어오는 관광객은 18만 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13.4% 줄어들지만, 국제선 관광객...
조인호 2025년 01월 22일 -

국토부 "제주공항·제2공항 로컬라이저 개선"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제주공항과 제주 제2공항 로컬라이저의 개선방안이 마련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제주공항 로컬라이저는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부러지기 쉬운 구조에 해당하는지 정밀분석에 즉시 착수해 검토결과에 따라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 제2공항은 활주로 주변 안전구역...
조인호 2025년 01월 22일 -

한국관광 100선에 제주 명소 6곳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5~2026년 한국관광 100선’에 제주지역 6곳이 선정됐습니다. 제주에서는 한라산 국립공원과 성산일출봉, 제주올레길과 우도, 비자림과 제주 머체왓숲길이 선정됐습니다. 한라산과 올레길, 우도는 7회 연속 선정됐고 머체왓숲길은 이번이 처음인데 문체부는 설 연휴를 맞아 대국민 방문 인증 행...
조인호 2025년 01월 22일 -

제주시, 제주-추자 여객선 적자 보전
제주시가 승객이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와 추자 여객선의 적자를 보전해줍니다. 추자도에는 승객 240명이 탈 수 있는 카페리 여객선이 다니고 있는데 지난해 추자도를 찾은 관광객은 6만 6천여 명으로 재작년보다 29.5% 감소했습니다. 제주시는 올해 운항 결손 지원금으로 16억 원을 편성해 추자지역의 안정적인 해...
조인호 2025년 01월 22일 -

올해 75살 이상 교통안전교육대상자 13% 증가
제주지역 75살 이상 교통안전교육 대상자가 크게 늘었습니다.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올해 교통안전교육을 받아야하는 75살 이상 운전자는 5천 3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13% 늘었습니다. 75살 이상 운전자는 3년마다 운전면허 적성검사를 받지 않으면 과태료를 내야 하고, 1년이 지나면 면허가 취소되는데 공단측은 ...
조인호 2025년 01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