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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향사랑기부금 30억 원 돌파‥작년 2배
올해 제주지역 고향사랑기부금이 3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은 30억 9천만 원, 모금 건수는 2만 9천 건으로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늘었습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자신이 살지 않는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낼 수 있는데, 제주도는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다른 지역과...
조인호 2024년 12월 28일 -

제주도민 만족도 행복감 높아…인구 유입 '긍정'
제주도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행복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가 도내 3천 가구를 조사한 올해 사회지표에 따르면 삶에 대한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55점, 살고 있는 지역의 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6.59점이었습니다. 어제 느낀 행복감은 6.44점으로 어제 느낀 걱정 4.34점보다 높았습니다. 인구 유입에 대...
조인호 2024년 12월 28일 -

사상 첫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지역정가 공방
◀ 앵 커 ▶ 사상 처음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지역 정치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정당들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내란 공범이라며 탄핵을 환영했지만 국민의힘은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위한 방탄 탄핵이라며 비판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여.야...
조인호 2024년 12월 27일 -

제주 현안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
제주지역 현안사업들을 위해 정부가 특별교부세를 지원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공천포 테니스장 정비와 서홍동 도로 개설, 동홍동 교차로 개선 등 서귀포시 지역 8개 사업에 52억 원이 지원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김한규 의원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조천읍 도로 ...
조인호 2024년 12월 27일 -

'상장머체-봉개동 개발 허용' 도시계획 확정
난개발 논란이 일고 있는 상장머체와 봉개동 지역에 개발을 허용하는 도시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제주도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상장머체 일대 66만㎡를 보전관리지역에서 생산관리지역으로 용도를 변경하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을 고시했습니다. 이번 계획에는 제주시 봉개동의 자연녹지 15만㎡를 주거지역으로 변경하는 내...
조인호 2024년 12월 27일 -

제주청년센터장 선거법 위반 전력 논란
제주도가 운영하는 제주청년센터장에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던 인사가 합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청년센터장 합격자인 이 모씨는 2017년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당시 안희정 후보 지지 청년명단을 발표하면서 천여 명의 명의를 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500만원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씨는 내년 1월...
조인호 2024년 12월 27일 -

레드향 열과 피해 원인은 '고온'
레드향 열과 피해의 직접적인 원인이 시설내 고온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올해 레드향 농가 9곳의 온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평균 온도가 1.2도 높았지만 열과율이 낮은 농가는 다른 농가보다 온도가 1도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제주지역 레드향의 열과율은 38.4%로 지난해보다 12% 포인트 높...
조인호 2024년 12월 27일 -

제주 최초 국가하천 '천미천' 하천기본계획 수립
제주도가 내년 1월 1일부터 제주 첫 국가하천으로 지정되는 천미천에 대해 하천기본계획 수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2026년 말까지 수립되는 하천기본계획에는 홍수 예방과 하천 공사계획을 비롯해 보전이 필요한 구역과 복원이 필요한 구역,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구역으로 나누게 됩니다. 천미천은 유역 면적이 제...
조인호 2024년 12월 27일 -

"제2공항 절차 계속" "교육감 직선제 존속"
◀ 앵 커 ▶ 2025년 새해를 앞두고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기자회견을 열어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상봉 의장은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향평가 절차는 탄핵정국에서도 계속해야 한다고 밝혔고, 김광수 교육감은 교육감 직선제는 존속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
조인호 2024년 12월 26일 -

"예래단지 시설물 철거해야" 첫 확정 판결
서귀포시 예래동 휴양형주거단지의 시설물을 철거하라는 대법원의 첫 확정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휴양형주거단지 토지주 진경표씨가 개발사업이 무효가 된 만큼 자신의 땅에 설치한 도로를 철거하라며 JDC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진씨가 승소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현재 휴양형주거단지 토지주 480여 명 가운...
조인호 2024년 1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