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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평화인권교육주간 이번 주부터 시작
4.3평화인권교육주간이 이번 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운영됩니다. 제주도내 학교들은 4.3과 관련한 수업을 2시간 이상 진행하고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하며 추념일 당일에는 조기를 게양하고 4.3 유적지를 답사합니다. 4.3 추념식에는 4.3 평화재단 이사를 지낸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중일전쟁 당시 민간인학살을 겪었던 ...
조인호 2025년 03월 10일 -

4·3 유족 국가 손해배상 판결 확정
제주 4·3사건 유족들에게 국가가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확정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 제주민사부는 4.3 유족인 105살 현 모 할머니 등 12명이 국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고 정부가 대법원 상고를 포기함에 따라 판결은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이들이 지난 2천 5년 4.3 유족...
조인호 2025년 03월 10일 -

시민단체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 규탄"
윤석열 정권 퇴진 제주행동은 제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를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법원이 증거인멸과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위험이 있는데도 절차적 흠결을 이유로 구속을 취소했고, 검찰총장은 수사팀의 반대에도 즉시 항고하지 않고 석방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시민단체는 헌법...
조인호 2025년 03월 10일 -

"집에 난 불 끄려다" 80대 할아버지 숨져
◀ 앵 커 ▶ 80대 노부부가 살고 있는 집에서 불이 나 할아버지는 숨지고 할머니는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유가족은 노부부가 집 안에 난 불을 스스로 꺼보려다 밖으로 빨리 빠져나오지 못했다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불이 꺼진 다세대 주택 창문 안이 조금...
조인호 2025년 03월 10일 -

신호 대기 중이던 소형 트럭에서 화재
오늘 오전 10시쯤 제주시 연동 정실입구 사거리 연북로에서 신호 대기중이던 소형트럭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지나가던 버스기사가 소화기를 가져와 5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 아래쪽 일부가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1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조인호 2025년 03월 08일 -

정전사고 잇따라‥천여 가구 피해
정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제 저녁 8시 20분쯤 제주시 삼도2동의 전봇대에서 펑 하는 소리와 함께 변압기에서 불꽃이 튀면서 인근 지역이 정전됐다 1시간 만에 복구됐습니다. 오늘 아침 8시 10분쯤에는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일대에서 주택 천여 가구가 정전되고 신호등이 멈췄다 1시간 1...
조인호 2025년 03월 08일 -

개강은 했지만‥적막한 제주대 의대 캠퍼스
◀ 앵 커 ▶ 정부가 오늘 의대교육 정상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제주대학교 의과대학이 정상화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번 주부터 개강은 했지만 아직까지 학생들은 대부분 돌아오지 않아 강의실은 텅 빈채 수업은 2년째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저학년인 ...
조인호 2025년 03월 07일 -

'고압선 펑펑' 까치집 정전사고 잇따라
◀ 앵 커 ▶ 봄이 되면서 산란기를 맞은 까치들이 전봇대에 집을 지으면서 고압선이 폭발하는 정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까치집을 치워도 까치가 똑같은 전봇대에 돌아와 또 집을 짓다 보니 뾰족한 대책은 없는 실정입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주시내 아파트 앞의 전봇대에서 전기공사를 하...
조인호 2025년 03월 06일 -

2월 제주도에 눈 내린 날 9.5일‥역대 2위
지난달 제주지역에 눈이 자주 내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에 눈이 내린 날은 평균 9.5일로 역대 2위였고 서귀포시는 9일로 역대 1위, 제주시는 10일로 역대 5위였습니다. 지난달에는 평균기온도 5.2도로 평년보다 1.8도 낮았는데 북극의 얼음이 녹으면서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남하하...
조인호 2025년 03월 06일 -

제주 교직원 부패경험 '갑질행위' 최다
제주지역 교직원들의 부패경험 중에는 갑질 행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지난달 교직원 천400여 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부패를 경험한 61명 가운데 부당한 업무분장과 상급자의 업무 전가 등 갑질 행위가 있었다는 응답이 25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또, 업무분장과 국외연수 대상자 선정 등 특혜...
조인호 2025년 03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