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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 요금 10~30% 인상 추진...가정용 누진제폐지
제주지역 상하수도 요금이 대폭 인상되고 가정용 요금의 누진제가 폐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는 상수도 요금을 평균 10.8%, 하수도 요금을 30.5% 인상하고 가정용 상수도 요금은 톤당 520원, 하수도는 톤당 550원으로 단일화하는 조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오는...
조인호 2021년 05월 27일 -

제주시 연북로 혼잡지역 도로구조 개선
제주시 연북로의 교통혼잡지역에서 도로구조 개선사업이 추진됩니다. 제주시는 오는 7월까지 좌회전 대기 차량 때문에 정체가 심하고 사고위험이 높은 부민장례식장과 구산마을 입구 교차로의 중앙분리대 일부를 철거해 좌회전 차로를 연장하고 미끄럼방지시설도 설치할 계획입니다.
조인호 2021년 05월 27일 -

제주도, 부속도서.산간마을에 드론 물류체계 구축
제주도가 부속도서와 산간마을 등에 드론 물류체계를 구축합니다. 제주도는 올해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에 지역밀착형 주소 기반 드론배달점 설치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드론배달점에 도로명 주소를 부여해 지정된 장소에서 물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가파도와 마라도에 드론으로 공적 마스크...
조인호 2021년 05월 27일 -

내일부터 65세 이상 AZ접종...노쇼 백신 당일 접종
제주지역에서도 내일부터 만 65살에서 74살 사이 고령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이 145개 의료기관에서 진행됩니다. 또, 내일 오후 1시부터는 네이버 웹사이트와 카카오톡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노쇼 백신을 당일 예약하고 접종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제주도는 7월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을 늘...
조인호 2021년 05월 26일 -

도시공원 민간특례개발 무산시 '개발제한' 검토
제주시가 오등봉과 중부공원 민간특례개발사업이 무산될 경우 해당 지역을 2년간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제주도에 요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도시공원 해제로 난개발이 예상될 경우 개발행위를 제한한 뒤 공동주택을 건설할 수 없는 보전녹지나 경관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라는 정부의 지침...
조인호 2021년 05월 26일 -

상하수도 요금 10~30% 인상 추진...가정용 누진제폐지
제주지역 상하수도 요금이 대폭 인상되고 가정용 요금의 누진제가 폐지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물가대책위원회는 상수도 요금을 평균 10.8%, 하수도 요금을 30.5% 인상하고 가정용 상수도 요금은 톤당 520원, 하수도는 톤당 550원으로 단일화하는 조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제주도는 이같은 내용의 조례 개정안을 오는...
조인호 2021년 05월 26일 -

삼다수 물류업체 선정 논란"지역업체만 손해"
◀ANC▶ 제주 삼다수를 다른 지방으로 실어나르는 물류업체를 선정하는 입찰을 놓고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입찰에서 가장 낮은 가격을 써낸 대기업이 선정되자 하청업체인 도내 화물선사들이 손해를 보게 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END▶ ◀VCR▶ 제주항 화물부두에 파란색 비닐로 포장된 삼다...
조인호 2021년 05월 26일 -

색달동 음식물 쓰레기처리시설 착공
서귀포시 색달동에 광역음식물 쓰레기처리시설이 착공됐습니다. 광역음식물 쓰레기처리시설은 2천 19년에 착공해 올해 완공될 예정이었지만 사업자 선정과정을 둘러싼 소송 때문에 착공이 늦어져 2천 23년에 완공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오는 10월로 끝나는 제주시 봉개동의 기존 처리시설의 사용기한을 연장하기 위해 주...
조인호 2021년 05월 26일 -

제주하수처리장 증설공사비 증액 난항...입찰 지연
제주하수처리장 증설공사가 공사비 증액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입찰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공사를 관리하는 한국환경공단이 당초 계획보다 157억 원이 늘어난 4천26억 원을 사업비로 산출했지만 최근 기획재정부가 사업비가 늘어난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라고 다시 요구해 보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다...
조인호 2021년 05월 26일 -

'탈세 논란' 골프장에서 4천 600만원 강제 징수
제주도가 지방세를 내지 않은 골프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현금 수천만원을 발견해 체납액 4천 600만원을 강제로 징수했습니다. 해당 골프장은 이용료를 현금으로만 받고 현금영수증 발행을 거부해 탈세 논란이 일었는데 골프장측은 직원의 업무 미숙이라며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지방세를 내지 않은 골프장은...
조인호 2021년 05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