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올해 제주 첫 SFTS환자 발생...고사리 채취 50대

제주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에 사는 53살 여성인 A씨가 2주 전 고사리를 채취하다 진드기에 물려 지난 14일 발열과 설사, 구토증상으로 병원 응급실에서 SFTS 검사를 받았고 오늘 제주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SFTS를 옮기는 참진...

제주시 병문천 하류 재해예방사업 준공

하천범람과 구조물 노후로 인한 재해를 막기 위한 병문천 하류 재해예방사업이 준공됐습니다. 제주시는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고 반복개 구조물로 정비해 주차면 39군데를 조성하고 100년 빈도의 홍수에 대비한 여유높이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병문천은 1995년 복개돼 도로와 주차장으로 이용됐지만 안전진단에서 D등급 ...

평화로 일부 구간 중앙분리대 교체

제주도는 최근 평화로에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넘거나 식수대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일부 구간의 시설을 개선합니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어음 1교차로에서 원동 교차로 사이 1킬로미터 구간의 화단형 중앙분리대를 가드레일형으로 교체하고, 갓길 식수대도 없애 비상차로로 만들 계획입니다.

제주시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CCTV 17대 설치

제주시는 오는 6월까지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CCTV 17대를 설치합니다. 무인단속 CCTV는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11대, 민원다발지역과 혼잡지역 등 일반도로에 6대가 설치됩니다. 제주시는 CCTV 설치가 완료되면 한 달 이상 시범운영한 뒤 8월부터 단속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평화로 일부 구간 중앙분리대 교체

제주도는 최근 평화로에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넘거나 식수대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일부 구간의 시설을 개선합니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어음 1교차로에서 원동 교차로 사이 1킬로미터 구간의 화단형 중앙분리대를 가드레일형으로 교체하고, 갓길 식수대도 없애 비상차로로 만들 계획입니다.

제주시 병문천 하류 재해예방사업 준공

하천범람과 구조물 노후로 인한 재해를 막기 위한 병문천 하류 재해예방사업이 준공됐습니다. 제주시는 복개구조물을 철거하고 반복개 구조물로 정비해 주차면 39군데를 조성하고 100년 빈도의 홍수에 대비한 여유높이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병문천은 1995년 복개돼 도로와 주차장으로 이용됐지만 안전진단에서 D등급 ...

원희룡 지사, 국민의힘 시.도지사와 내일 회동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 등 국민의힘 소속 5개 시.도지사들이 내일 서울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공시가격의 급격한 상승과 관련해 대 정부 건의문을 발표합니다. 원희룡 지사는 그동안 제주도에서 자체 분석한 공시가격 오류사례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국민의힘 시도지사들과 불공정한 공시가격 문제에 대해 ...

"오염수 방류 철회하라" 성난 제주 어민

◀ＡＮＣ▶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방류하기로 결정하면서 국내 최대 황금어장인 제주 바다도 방사능으로 오염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은데요.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직격탄을 맞게 된 제주지역 어민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 바다에...

제주자연체험파크 환경영향평가 '재심의' 결정

제주도 환경영향평가심의위원회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일대에 추진 중인 제주자연체험파크 개발사업에 대해 두 번째로 재심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위원회는 제주고사리삼 등 자생식물과 동물에 대한 보호계획을 보완하고 곶자왈 원형 등 특이지형 보전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당초 사파리월드로 추진됐던 제주...

참고래 1년 3개월 만에 발굴…내년 말쯤 전시

제주 바다에서 죽은 채 발견됐던 길이 12.6미터의 참고래가 제주도 민속자연사박물관에 임시로 매립된지 1년 3개월 만에 발굴됐습니다. 박물관측은 지난해 1월 참고래를 부검한 뒤 뼈에 붙어있는 기름을 제거하기 위해 땅에 묻었는데 전문업체에 맡겨 골격을 표본으로 만든 뒤 내년 말쯤 전시할 계획입니다. 국제보호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