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국민의힘 "제 2공항 찬성 홍보...민주당도 찬성하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제2공항 여론조사를 앞두고 오늘부터 사흘 동안 도내 주요 읍면동에서 찬성 피켓을 들고 거리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제2공항 찬성 결단으로 향후 오랫 동안 제주도가 중앙정부에 연륙교통 인프라 확충을 요구할 수 없는 최악의 상황은 막아달라며, 다수의 민...

애월국제문화복합단지 도시관리계획 조건부 수용

제주도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애월국제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 조건부 수용 결정을 내렸습니다. 위원회는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고 횡단보도 등 보행동선을 재검토하며 국제아트미술관과 K팝 공연장의 설계는 공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애월국제문화복합단지는 이랜드그룹이 제주시 애월읍 어...

도립미술관 수의계약.지방노동위원 위촉 부적정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제주도립미술관이 미국 미술관으로부터 작품을 빌려 전시회를 열고 전시관 조성공사를 하면서 법령에 따라 경쟁입찰을 하지 않고 수의계약을 한 것은 부적정하다며 주의하라고 통보했습니다. 감사위원회는 지방노동위원회가 위원을 위촉하면서 직무 수행에 대한 사전 진단서와 겸직 허가서를 제출받지...

JDC 인터넷 면세점 확대 추진...제주도 반발

JDC가 인터넷 면세점 운영 확대를 추진하자 제주도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관세청은 최근 JDC 인터넷 면세점에서 그동안 구매 예약만 한 뒤 매장을 직접 찾아 결제하고 물건을 받던 방식에서 인터넷에서 결제한 뒤 인도장에서 물건을 수령하는 방식을 도입한다고 고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최근 관세청에 공문을...

(이침)4.3특별법 오늘 법안심사 "추가 진상조사 쟁점"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이 오늘 오전 9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첫 번째 안건으로 논의됩니다. 여야는 4.3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는 데에는 의견을 같이 했지만, 국민의힘이 요구한 추가 진상조사위원회 신설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하고 있어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

(아침)전국 시.도지사 "4.3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4.3 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오늘 정부와 국회에 제출합니다. 건의문은 국가 공권력에 피해를 당한 제주도민과 4·3사건의 해결을 위해,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되도록 정부의 전향적 변화와 국회의 초당적인 협력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전국 17개 시도가 만장일치로 동의...

1월 괭생이모자반 유입량 지난해보다 많아

올들어 한 달 동안 제주 해안에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이 지난해 유입량을 넘어섰습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에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은 모두 5천 900여 톤으로, 지난해 유입된 5천 100여 톤보다 700여 톤 많았습니다. 제주도는 지금까지 4천 톤을 수거해 농가에 퇴비로 제공했는데 예년처럼 6월까지 밀...

4.3 평화재단 "4.3 대중화.4.3 기록관리 원년"

제주 4.3평화재단은 올해 2021년을, 4.3을 대중화하고 4.3 기록관리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선포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지역사회에서 반향을 일으킨 창작 오페라 '순이삼촌'의 서울 공연을 시도하고, 4.3 대중영화 시나리오를 공모해 JDC와 함께 영화제작을 추진합니다. 또, 4.3 기록물을 데이터베이스로 만들어 일반...

4.3특별법 내일 법안심사 "추가 진상조사 쟁점"

제주 4.3 특별법 개정안이 내일 오전 9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첫 번째 안건으로 논의됩니다. 여야는 4.3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위자료를 지급하는 데에는 의견을 같이 했지만, 국민의힘이 요구한 추가 진상조사위원회 신설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반대하고 있어 통과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

전국 시.도지사 "4.3 특별법 개정 촉구 건의"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4.3 특별법 개정 촉구를 위한 공동건의문을 내일 정부와 국회에 제출합니다. 건의문은 국가 공권력에 피해를 당한 제주도민과 4·3사건의 해결을 위해, 개정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통과되도록 정부의 전향적 변화와 국회의 초당적인 협력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전국 17개 시도가 만장일치로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