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테크노파크 입주 기업 7개 모집

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벤처마루와 바이오센터, 용암해수센터와 미생물산업화지원센터에 입주할 기업 7개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합니다. 입주기업은 3년 입주 후 추가 3년 연장이 가능하며 제주테크노파크의 연구개발시설과 장비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기업지원사업 모집에서 가점을 받게 됩니다.

제2공항 추진위 "기본계획 고시 조속히 이뤄져야"

제주 제2공항건설 추진위원회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기본계획 고시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은 다른 지역에서는 공항과 도로 등 기반시설을 유치하려고 경쟁하는데 반해 유독 제주 제2공항 건설만 편협한 반대를 하고 있다며 기본계획이 고시되면 반대론자들도 건설의...

오영훈 "기초자치단체 도민운동 출범 고무적"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기초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도민운동본부 출범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행정이 뒷받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청 주간회의에서 기초단체 도입을 위해 진보와 보수단체가 모인 것은 진영논리를 떠나 사회 발전의 동력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모아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남방큰돌고...

국민의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은 허위선동"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논평을 통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1년 동안 제주 근해와 수산물의 방사능 수치는 높아지지 않았다며, 총선을 목전에 둔 허위선동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 후쿠시마 대책위원장을 맡았던 위성곤 의원도 최근에는 어떤 입장 표명도 없다며 무지성의 반대와 트집잡기에만 열을 올리지 말라...

"4·3 특별법에서 4·3 정의 개정해야"

제주 4.3 특별법에 명시된 4.3 사건의 정의를 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양성주 4.3 유족회 부회장은 제주도의회에서 열린 4.3 특별법 개정 토론회에서 4.3을 소요 사태라고 규정한 현재의 정의 대신 단독 선거를 반대한 남로당 제주도당의 무장봉기라는 4.3 진상조사보고서의 정의로 개정하자고 주장했습니다....

태풍 종다리 대비 농작물 관리요령 발표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태풍 종다리의 영향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작물 관리요령을 발표했습니다. 농업기술원은 하우스 등 시설물과 전기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침수된 경우 신속하게 물을 빼내라고 당부했습니다. 감귤밭에는 태풍 통과 후 24시간 안에 약제를 뿌려 궤양병을 예방하고, 당근과 콩 등 밭작물도 약제와...

"제주도 예산 환경분야에 우선 투자해야"

제주도민들은 예산을환경분야에 우선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제주도가 도민 천 400여 명을 설문조사한 결과내년 예산 편성 우선 투자분야로가장 많은 16.6%가 환경을 꼽았고사회복지와 보건이 15.9%안전이 12.4% 순이었습니다. 응답자의 60%는 내년 재정 여건이 올해보다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

제주도교육청 정기인사‥교육국장 김월룡

제주도교육청은 9월 1일자 정기인사에서교육국장에 김월룡 제주제일고등학교 교장을임명했습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에는 강승민 중등교육과장,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에는강옥화 서귀포학생문화원장이 임명됐습니다. 정책기획과장에는 전양숙 제주동중학교장,대외협력과장에 강지선 한라초등학교장이임명됐습니...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에 김석윤씨 임명

제주도가 재단법인 제주문화예술재단 신임 이사장으로김석윤씨를 임명했습니다.김석윤 신임 이사장은 1963년생으로제주대에서 문학 석사와 관광학 박사를 받았고제주대 관광개발학과 강사와 제주4.3평화재단 기념사업팀, 제주민예총 정책실장 등으로활동해왔습니다.김석윤 이사장의 임기는 2026년 8월까지 2년입니다.

7월 제주 실업률 2.5%‥1년 전보다 1.1%p올라

관광과 건설업이 부진하면서 제주지역 실업률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지난달 제주지역 실업률은 2.5%로1년 전보다는 1.1%포인트 올랐고실업자는 만명으로 1년 전보다 4천 명이 늘었습니다. 제주지역 취업자는 40만 2천명으로1년 전보다 천명 줄었는데도소매 숙박 음식점업에서 5천명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