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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유족회-경우회 화해 상생 선언 11주년 합동참배
제주 4.3사건 희생자 유족회와 제주도 재향경우회 화해 상생 선언 11주년 기념 합동참배가 어제 4.3 평화공원과 국립제주호국원에서 열렸습니다. 합동참배에는 유족회와 경우회원, 도내 정치권과 군과 경찰 관계자들이 참여해 4.3 당시 숨진 민간인과 군경 희생자들을 추모했습니다. 4.3 유족회와 경우회는 지난 2013년 공...
조인호 2024년 08월 03일 -

에어컨 켜놓고 자던 중 차량 화재...2대 전소
오늘 새벽 2시 10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의 식당 주차장에 세워놓은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승용차와 옆에 있던 SUV 등 차량 2대가 불에 타 2천 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제주서부소방서는 승용차 운전자가 회식으로 술을 마신 뒤 차량 에어컨을 켜놓고 잠을 자던 중 엔진룸에서 불꽃과 ...
조인호 2024년 08월 03일 -

한림해상풍력발전 공사 한달 만에 재개
문화재 지표 조사 누락 의혹으로 중단됐던 한림해상풍력발전사업 공사가 한달 만에 재개됐습니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는 전문가들과 함께 문화재 지표 조사가 누락된 구간을 조사한 결과 보존할 만한 문화재가 없어 공사중지명령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림해상풍력발전은 현재 공정률 93%로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
조인호 2024년 08월 03일 -

'바가지 논란' 용두암 해산물 노점 자진철거
'바가지 논란'이 일었던 제주시 용두암의 해산물 노점이 철거됐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최근 용두암에서 원산지 미표시와 공유수면 무단 사용, 무허가 영업으로 적발됐던 상인들이 노점을 자진 철거했습니다. 제주시는 유튜브에서 전복과 소라 등 해산물을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다는 논란이 일자 단속에 나섰는데 상인...
조인호 2024년 08월 03일 -

제주도 대외특보-중앙협력본부장-대변인 교체
제주도가 대외협력특보에 여창수, 중앙협력본부장에 고시현 대변인에 강재병씨를 임명했습니다. 여창수 대외협력특보는 1967년생으로 중앙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KCTV 제주방송 부국장과 제주도 대변인을 지냈고, 고시현 중앙협력본부장은 1965년생으로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여성가족부 홍보담당관과 대통령실 ...
조인호 2024년 08월 03일 -

피서 절정 여름 축제...폭염 열대야 이어져
피서 관광이 절정을 이루면서 주말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여름 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제주시 이호테해수욕장에서는 이호테우축제가 열려 원담 고기잡이 체험과 멸치잡이 재현, 테우노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성산조개바당축제와 금능원담축제, 강정생태축제와 천연염색축제도 내일까지 열립니다. ...
조인호 2024년 08월 03일 -

강정 크루즈터미널에 사후면세점 9월부터 운영
서귀포시 강정 크루즈터미널에 사후 면세점이 설치됩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사후 면세점은 강정마을회가 마을기금을 투입해 다음달부터 운영하며 수익금은 마을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사후면세점은 부가세와 개별소비세를 돌려받을 수 있고 구매한도는 한 번에 100만 원인데 강정항에서는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화장품...
조인호 2024년 08월 02일 -

폭염에 최대전력수요 나흘 연속 기록 경신
폭염이 계속되면서 제주지역 최대 전력수요가 나흘 연속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전력거래소 제주본부에 따르면 어제(1일) 저녁 7시 제주지역 최대전력수요는 천156.4메가와트로 종전 기록인 그제 저녁의 천138.8메가와트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전력 예비율은 16.2%로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전력수급 ...
조인호 2024년 08월 02일 -

7월 제주 관광객 4.5% 증가‥내국인은 줄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은 늘었지만 내국인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120만 명으로 지난해 7월보다 4.5% 늘었습니다. 외국인은 18만 명으로 지난해의 두 배로 늘었지만, 내국인은 102만 명으로 3.9% 줄었습니다. 올들어 누적 관광객은 80...
조인호 2024년 08월 01일 -

제주대병원 전공의 지원자 0명‥한라병원 2명
전공의 집단 사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병원들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나섰지만 지원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대병원은 하반기에 수련할 인턴 22명과 레지던트 6명 등 전공의 28명을 모집했지만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고 한라병원은 레지던트 16명을 모집했지만 2명이 지원했습니다. 제주지역...
조인호 2024년 08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