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올레 10코스, 7월부터 1년간 올레꾼 출입통제

서귀포시 송악산 일대를 지나는 제주올레 10코스가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 휴식년에 들어갑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여행객 증가에 따른 난개발로 자연 생태가 위협받기 시작한 올레 10코스의 훼손을 막기 위해 휴식년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0코스에 설치된 리본과 간세, 화살표 등 올레 길 표식이 모...

제주 메르스 모니터링 대상자 14명으로 늘어

제주도는 오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지난 2일 삼성서울병원에서 지병 치료를 받은 7명을 메르스 관련 모니터링 대상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지역 모니터링 대상자는 14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3명은 자택 격리, 11명은 하루에 2차례 전화로 점검하는 능동감시대상자입니다. 지금까지 제주지역 의심...

제주도내 병원 4군데 안심병원 추가 지정

제주도내 종합병원 4군데가 메르스 국민안심병원으로 추가 지정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한마음병원과 S-중앙병원, E-중앙병원과 서귀포의료원이 병원을 통한 메르스 감염을 막기 위해 호흡기 질환자와 일반 환자를 분리하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국민안심병원은 기존의 제주대병원과 한라병...

구성지 "제주도 언론 플레이 깊은 유감"

도의회 의장의 사무처 직원 추천권을 명시한 조례안에 대해 제주도가 반대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구성지 의장이 깊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구성지 의장은 오늘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제주도가 대화와 협의의 통로를 무시하고 먼저 언론 플레이를 한 것은 서로가 다시 잘해보자고 손을 잡은 시점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이...

제주 인권사무소 추진

제주에 인권위원회 사무소 설치가 추진됩니다. 국회 강창일 의원에 따르면 국가인권위원회는 내년 7월까지 정원 7명의 제주인권사무소를 신설하는 내용의 정원 요구안을 행정자치부에 제출했습니다. 제주를 담당하는 광주인권사무소에는 지난해 3천여건의 진정과 상담이 접수됐고 10% 가량이 제주지역 민원으로 알려졌습니...

제주올레 10코스, 7월부터 1년간 올레꾼 출입통제

서귀포시 송악산 일대를 지나는 제주올레 10코스가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 휴식년에 들어갑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여행객 증가에 따른 난개발로 자연 생태가 위협받기 시작한 올레 10코스의 훼손을 막기 위해 휴식년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10코스에 설치된 리본과 간세, 화살표 등 올레 길 표식이 모...

한국노총 "노동시장 구조개악...총파업"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는 오늘 새누리당 제주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은 노동자를 희생양으로 삼는 일방적인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정부가 제멋대로 임금을 깎고 해고할 수 있는 정책을 도입하려 한다며 이달 말까지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 "노동시장 구조개악...총파업"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는 오늘 새누리당 제주도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와 여당은 노동자를 희생양으로 삼는 일방적인 노동시장 구조개악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정부가 제멋대로 임금을 깎고 해고할 수 있는 정책을 도입하려 한다며 이달 말까지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스데스크 타이틀

서귀포시 분양형 호텔 건축 하향세

서귀포시 지역에서 분양형 호텔 건축 붐이 주춤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건축 허가를 받은 분양형 호텔은 3곳으로 지난해의 17곳보다 줄었습니다. 허가받은 호텔의 객실도 785실로 지난해의 2천 45실보다 적었습니다. 서귀포시는 숙박시설 과잉으로 분양형 호텔 수익률이 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