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남편명의 도용 돈빌린 60대 1500만 원 벌금형

제주지방법원 형사 3단독은남편의 명의를 도용해 돈을 빌린 혐의로기소된 63살 고 모씨에 대해벌금 천 5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고씨는 현금보관증에 남편의 이름을 적거나 남편이 보증을 선 것처럼 속여8차례에 걸쳐 지인들에게 2천 300만원을 빌렸고범행 직후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피의자 개인정보 피해자에 유출한 혐의로 현직 경찰

제주경찰청은 피의자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서귀포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 2019년, 자신이 담당한 사건 피의자의 개인 신상정보를 피해자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는데, 개인정보를 요구한 피해자 B씨도 같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경위는 피해자 ...

성관계 거부 이유로 살인 40대 항소 기각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는 지난 5월, 서귀포시 한 숙박업소에서 함께 여행 온 40대 여성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44살 송 모씨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성관계를 거절했다는 이유만으로 살해해 죄질이 매우 나쁘고, 여러 사항을 고려한 결과 원심 ...

낚시꾼 3명 밀물에고립...해경 구조

오늘 오전 11시 40분쯤제주시 추자면 신양리 갯바위에서구명조끼를 입은 50대 낚시꾼 A씨 등 3명이 밀물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이들은신고를 받고 출동한해경 구조대에 1시간 40분 만에 구조됐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참돌고래, 상괭이 사체 잇따라 발견

오늘 오후 1시 30분쯤 제주시 애월읍 곽지해수욕장 해변에서 죽은 지 일주일 정도 지난 것으로 추정되는 상괭이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또 어제 오후 4시 반쯤에는 제주시 한림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폐그물에 엉킨 길이 1미터 56센티미터의 참돌고래 암컷 사체가 발견돼 지자체에 인계됐습니다.

피의자 개인정보 피해자에 유출한 혐의로 현직 경찰

제주경찰청은 피의자 개인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서귀포경찰서 소속 A 경위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경위는 지난 2019년, 자신이 담당한 사건 피의자의 개인 신상정보를 피해자에게 넘긴 혐의를 받고 있는데, 개인정보를 요구한 피해자 B씨도 같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경위는 피해자 ...

체포 사유서 제출않아 직무유기 기소된 경찰관 '무

◀ＡＮＣ▶ 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마약사범을 잡은 경찰관에 대해 검찰이 긴급체포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며 직무유기 혐의로 기소했는데요, 재판부는 해당 경찰관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박주연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직무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경찰청 소속 A경위에 대한 선고 공...

NT제주 첫 국립묘지 '제주호국원' 오늘 개원

제주 첫 국립묘지인 '제주호국원'이 오늘 문을 엽니다. 국가보훈처는 오늘 오후, 제주시 노형동 국립 제주호국원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와 보훈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개원식을 개최합니다. 제주호국원은 제주시 충혼묘지를 포함해 27만 제곱미터에 1만기를 안장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으...

체포 사유서 제출않아 직무유기 기소된 경찰관 '무

◀ＡＮＣ▶불법 도박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마약사범을 잡은 경찰관에 대해검찰이 긴급체포서를 작성하지 않았다며직무유기 혐의로 기소했는데요,재판부는 해당 경찰관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박주연 기자입니다.◀ＥＮＤ▶◀ＶＣＲ▶직무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제주경찰청 소속 A경위에 대한선고 공판이 열린...

학교 급식소 손가락 절단 사고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성명을 내고 어제 도내 한 학교 급식소에서 조리실무사가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에 손가락이 절단돼 도내에서는 6번째 사고가 발생했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 이들은 학교 급식 음식물 쓰레기를 위탁처리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고 교육청과 학교도 음식물 쓰레기 총량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