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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항쟁 120주년 기념 장두 추모굿 열려
제주 근대화 과정에서 발생한 '신축항쟁'의 세 장두를 기리는 추모굿이 제주목관아 앞 관덕정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제주민예총이 주최하고 신축항쟁 120주년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장두 추모굿은 제주큰굿보전회 서순실 심방이 집전해 민란의 세 장두인 이재수와 오대현, 강우백을 기리고 희생자를 위로했습니다. 제...
박주연 2021년 11월 07일 -

제주시 동지역 일반계고 신설 토론회 결국 무산
제주시 동지역 일반계고 신설 토론회가 제주고 총동창회의 단상 점거로 무산됐습니다. 제주고 총동창회원 50여명은 토론회장인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단상을 점거하고 제주고 부지에 일반계고 신설을 반대한다는 구호를 50분 동안 외쳤습니다. . 제주도 교육청은 토론회를 무기한 연기했고 앞으로 총동창회와 협의해 일정을 ...
박주연 2021년 11월 05일 -

월정리 주민 삭발시위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반대\"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주민들이 제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공사에 반대하며 삭발시위에 나섰습니다. 주민들은 동부하수처리장를 증설하는 대신 제주시 삼화지구와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로 연결되는 하수관을 끊어 하수처리량을 줄이라고 요구했습니다. 주민들은 제주도가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단식투쟁도 벌이겠다고 밝...
박주연 2021년 11월 05일 -

예래동 토지주 "불법 건축물 철거하라\"
◀ANC▶ 6년 전 대법원의 판결로 무효가 된 서귀포시 예래휴양형주거단지에는 짓다만 콘도미니엄 건물 100여채가 흉물처럼 남아있는데요 JDC가 사업을 다시 추진해보겠다며 땅을 돌려주지 않고 있는 가운데 토지주들이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땅을 돌려달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박주연 기자입니다. ◀END▶ ◀VCR▶ ...
박주연 2021년 11월 05일 -

오라관광단지 부지 한라산국립공원으로 편입하라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논평을 내고 좌초된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부지를 한라산국립공원으로 편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정이 오라관광단지 사업에 대해 사실상 무산 결정을 내린 것을 환영하며 오라단지 부지는 한라산과 제주시가지 완충지대로 필수적으로 보전돼야하는 곳이라며 장기적으로 매입하는 ...
박주연 2021년 11월 05일 -

예래동 토지주 "불법 건축물 철거하라"
◀ANC▶ 6년 전 대법원의 판결로 무효가 된서귀포시 예래휴양형주거단지에는짓다만 콘도미니엄 건물 100여채가 흉물처럼 남아있는데요 JDC가 사업을 다시 추진해보겠다며 땅을 돌려주지 않고 있는 가운데 토지주들이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땅을 돌려달라고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박주연 기자입니다. ◀END▶ ◀VCR▶ 휴...
박주연 2021년 11월 04일 -

오라관광단지 부지 한라산국립공원으로 편입하라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논평을 내고 좌초된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부지를 한라산국립공원으로 편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정이 오라관광단지 사업에 대해 사실상 무산 결정을 내린 것을 환영하며 오라단지 부지는 한라산과 제주시가지 완충지대로 필수적으로 보전돼야하는 곳이라며 장기적으로 매입하는 ...
박주연 2021년 11월 04일 -

제주 영리병원 허용 2심 판결 파기하라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 의료 운동본부 등은 대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영리병원을 허용하는 2심 판결을 파기환송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녹지국제영리병원 소송의 핵심은 내국인 진료제한에 불복하는 것이며 사실상 국내 영리병원 확산으로 이어지게 될 우려가 크다며 대법원이 공중보건위기를 인식하고 공...
박주연 2021년 11월 04일 -

오라관광단지 6년 만에 결국 무산
◀ANC▶ 한라산 기슭에 중국 자본이 제주 최대 규모의 관광단지를 만들겠다고 나섰던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이 6년 만에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난개발과 자본조달능력을 놓고 논란이 일자 사업자가 개발규모를 축소했지만 제주도의 최종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박주연 기자입니다. ◀END▶ ◀VCR▶ 2천15년부터 ...
박주연 2021년 11월 04일 -

이승용변호사 피살사건 피고 리플리증후군 주장
지난 1999년 발생한 이승용 변호사 피살사건의 피고인이 자신은 허구를 진실이라 믿는 리플리증후군 환자라며 범행을 부인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피고인 55살 김 모씨는 리플리 증후군에 따라 거짓말로 인터뷰를 했는데도 제작진이 자신을 범인인 것처럼 편집해 방송에 내보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박주연 2021년 11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