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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아파트 입주율 큰 폭 하락
제주지역 아파트 입주율이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지난달 제주지역 아파트 입주율은 63.7%로 전달보다 1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미입주 원인으로는 잔금 대출 미확보가 34%로 가장 많았고, 기존주택 매각 지연이 32.1%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박주연 2025년 01월 15일 -

설 명절 앞두고 체불 임금 증가
◀ 앵 커 ▶ 제주지역 경제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임금 체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년보다 34% 넘게 증가해 설 명절을 앞두고 노동자들의 피해가 커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고용노동청을 찾은 김모 씨. 김씨는 지난해 4월부터 3개월 동안 아파트 공사장에서...
박주연 2025년 01월 14일 -

지난해 사려니숲길 방문객 천만 명 첫 돌파
지난해 사려니숲길을 찾은 방문객이 천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달 31일 기준 사려니숲길 방문객이 천만 천700여 명으로 지난 2천9년 개장한 이후 처음으로 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려니 숲길은 제주시 봉개동 비자림로에서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사려니 오름까지 이어지는 약...
박주연 2025년 01월 11일 -

개발공사, 올해 제주지역 공공주택 확대 추진
올해 제주지역에서 공공주택 보급 사업이 확대됩니다. 제주개발공사는 올해 공공개발사업에 국비와 기금 등을 포함해 천300여 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320억 원을 투입해 기존 5개 지구인 마음에온 연동과 법환, 대림과 일도1차 등 공공주택 252호 조성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서귀와 건입2차, 동홍1차와 2...
박주연 2025년 01월 11일 -

제주대학교 올해 학부생 등록금 동결
제주대학교가 올해 학부생 등록금을 동결합니다. 제주대와 충북대를 비롯해 9개 국립대학교이 포함된 국가거점국립대총장협의회는 고환율과 고물가로 고통받는 국민 고통 분담 차원에서 17년 연속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육과 연구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각 대학 차원의 예산 절감 노력도 병행한다...
박주연 2025년 01월 11일 -

제주 소상공인 55.6% "새해 경영 환경 부정적"
소상공인 절반 이상이 새해 경영 환경을 부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제주와 강원권 소상공인 55.6%는 올해 경영 환경이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고, 긍정 전망은 13.3%에 그쳤습니다. 올해 가장 큰 사업 부담 요인으로는 원자재비와 재료비 상승 등 고물가가 46.7%로 가장 높았고, 인...
박주연 2025년 01월 11일 -

제주 주택 매매거래량 지난해보다 15.3%↓
제주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557건으로 전월 대비 9.3% 감소했고,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줄었습니다. 전국적으로 전년 대비 8.1% 늘어난 수치에 비하면 크게 감소한 것입니다. 특히, 외지인 주택 매입량은 8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박주연 2025년 01월 11일 -

제주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전국 평균보다 34.5명 ↑
지난달 제주지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설 연휴 전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주 제주지역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외래 환자 천명 당 108.4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34.5명이 더 많았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설 연휴에는 많은 사람이 ...
박주연 2025년 01월 11일 -

1100 도로 통제 한라눈꽃버스 일부 결항
많은 눈이 쌓이면서 한라눈꽃버스의 운행이 일부 차질을 빚었습니다. 제주도는 오전에 폭설로 인해 1100도로가 통제되면서 한라눈꽃버스가 운행하지 못했고 도로 통제가 해제된 낮 12시 이후부터 정상 운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1100번 한라눈꽃버스는 다음달 23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오전 8시 40분 부터 오후 6시 40분...
박주연 2025년 01월 11일 -

무더기 항공기 결항 이틀째 차질
◀ 앵 커 ▶ 강력한 한파에다 강풍까지 겹치면서 다른 지방을 잇는 하늘길과 뱃길이 막혀 도민과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낮부터 항공기 운항은 재개됐지만 결항과 지연으로 승객들의 불편이 잇따랐고, 일부 여객선은 이틀째 결항됐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강한 바람과 폭설로 사실상 ...
박주연 2025년 0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