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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아동학대 신고 2년 동안 52% 늘어
제주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크게 늘었습니다. 경찰청이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경찰 112에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는 모두 291건으로, 2년 전인 2016년 접수된 191건보다 52% 가량 증가했습니다. 이는 충남과 충북에 이어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3번째로 큰 증가폭이었으며, 같은 기간 전국 평균 증가율은 1...
김찬년 2019년 09월 29일 -

제주 버스·택시 기사 폭행 한 달에 4건 발생
운행중인 버스와 택시에서 기사를 폭행하는 사건이 제주에서도 한 달에 4건 꼴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5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대중교통 운전자 폭행은 모두 230건으로, 한 달 평균 4건씩 발생했습니다. 같은 기간 240여 명이 입건됐지만 이 가운데 2%인 6명...
김찬년 2019년 09월 29일 -

제주 야간 근무 경찰관 건강 이상 심각
야간에 근무하는 제주 경찰의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경찰청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지역 야간근무 경찰관 505명의 건강을 검진한 결과 79.6%인 403명이 건강에 이상소견이 있거나 관찰이 필요한 대상으로 분류돼, 건강이상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20% 포인트...
김찬년 2019년 09월 29일 -

관광버스 비자림로 도랑에 빠져…승객 20분 만에 구조
오늘 오후 4시 반쯤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사려니 숲길 부근 비자림로에서 관광버스가 도로 옆 도랑에 빠졌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출입문이 막히면서 버스안에 갇혔던 승객 22명은 119에 의해 구조됐고 대부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
김찬년 2019년 09월 27일 -

[이슈추적] 정보공개 제대로 되나?
◀ANC▶ 제주도는 최근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었는데요.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문제점들이 많았습니다. 이슈추적, 제주도 정보공개 정책에 대해 집중 취재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부당해고 확정 판결 이후에도 복직이 되지 않아 논란이 됐던 조지웅 ...
김찬년 2019년 09월 27일 -

제주고 야구부 해체 방침 '철회'
제주MBC가 보도한 제주고 야구부 해체 논란과 관련해 학교측이 해체 방침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어제(26일) 학교장과 학부모들의 간담회 결과 초·중등학교 선수들이 제주고로 진학하는 조건으로 야구부 운영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제주고는 입시요강을 수정해 내년 신입생과 전학생...
김찬년 2019년 09월 27일 -

돈 때문에 시어머니 폭행한 40대 며느리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최석문 판사는 시어머니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7살 고 모 씨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고씨는 지난해 12월 금전 문제로 갈등을 겪던 시어머니를 수차례 폭행하고, 올케에게 20여 차례에 걸쳐 협박 문자를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찬년 2019년 09월 27일 -

[이슈추적] 정보공개 제대로 되나?
◀ANC▶ 제주도는 최근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었는데요.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문제점들이 많았습니다. 이슈추적,제주도 정보공개 정책에 대해 집중 취재했습니다. 김찬년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부당해고 확정 판결 이후에도 복직이 되지 않아 논란이 됐던조지웅 전 ...
김찬년 2019년 09월 26일 -

제주고 야구부 해체 방침 '철회'
제주MBC가 보도한 제주고 야구부 해체 논란과 관련해 학교측이 해체 방침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오늘 학교장과 학부모들의 간담회 결과 초·중등학교 선수들이 제주고로 진학하는 조건으로 야구부 운영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제주고는 입시요강을 수정해 내년 신입생과 전학생을 받기...
김찬년 2019년 09월 26일 -

뇌물 2억원 받은 전 제주LNG 지사장 징역 9년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는 건설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전 한국가스기술공사 제주LNG 지사장인 59살 명 모 씨에게 징역 9년에 벌금과 추징금 각각 2억 원씩을 선고했습니다. 명씨는 지사장이던 2018년 10월 제주시 연동의 한 아파트 150세대를 직원 숙소로 분양받는 조건으로 건설업자로부터 2억 원을 ...
김찬년 2019년 09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