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오영훈 지사와 민주당은 도민을 보라

시민사회단체도 오영훈 지사를 옹호하는 민주당 논평을 비판했습니다.제주참여환경연대는 논평을 통해사업자와의 밀실 소통을 공식 일정이라고 강조한다고 해서투명성이 확보되지 않고, 위원회 결정이라 해서 사업 승인에 대한 도지사 책임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며제주도와 민주당 입장을 비판했습니다. 또, 민주당 논평...

외국인 관광객 늘어 소비 지출도 3.6% 증가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에 힘입어제주관광 소비 지출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올들어 4월까지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의 신용카드 사용액은1조 862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 늘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5.4배 증가하면서 카드 사용액이 80.9% 늘었으며, 내국인 관광객 카드 사용액도3월...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17만 명 제주 찾는다

오는 현충일 징검다리 연휴 동안17만 명에 가까운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오는 6일부터 9일까지 나흘동안항공편과 선박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16만 9천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늘어난 수치인데, 국내선 항공편은 2.2% 줄었고, 국제선은 두 배 이...

2024년 방송 경영인 세미나 열려

미디어 환경 변화와 지상파 방송의 위기 상황을 진단하는 방송 경영인 세미나가 제주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상파 방송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상파 방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OTT 광고시장의 파급력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또, 방송정책에 대한 방향을 설명하고, 22대 국회 중점 추진 사...

제주대, "노조 탄압 주장 사실과 달라"

지난 16일 제주MBC가 보도한 제주대학교의 청소 노동자 탄압 논란과 관련해 제주대측이 노조측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학교측은 노동조합이학교가 교섭권을 박탈했다고 주장했지만지방노동위 결정에 따라 교섭창구단일화 절차를 진행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당 미지급은 법원 판결 등에 따...

올 여름 태풍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듯

올 여름 제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국가태풍센터는 올해 엘리뇨 약화기로 북태평양 고기압이 발달해 여름철 태풍이 평년 수준인 2.5개나 이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해수면 온도가 예년보다 높아태풍이 발생할 경우 세력이 강하거나가을철 태풍 발생 가능성이 ...

당도 중심으로 감귤 유통 기준 개정

맛을 중심으로 하는 감귤 유통 기준이 새로 마련됩니다.제주도는 지난 1997년 제정된 감귤 유통 조례가 맛 중심의 소비 흐름 변화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당도 중심의 개정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이에 따라 익은 감귤의 색깔을 규정하는 착색도를 품질 기준에서 제외하고, 30년째 적용중인 극조생 감귤의 당도 기준을...

오늘부터 강원산 돼지 생산물 반입 금지

오늘(23일) 새벽 0시를 기해열처리되지 않은 강원산 돼지 생산물의 반입이 금지됐습니다.이번 반입 금지 조치는그제(21일)강원도 철원군의 한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지난 1월 경기 파주에서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한 이후 넉 달 만인데,제주도는 발생 빈도가 많이 줄긴 했지만멧돼지에...

종합경기장 방치 견인 차량 강제 처리 예정

제주 종합경기장에 방치돼 견인됐던 차량이강제 처리됩니다. 제주시는 자진처리 독촉 안내문을 발송에도 자진 처리하지 않은 차량 15대에 대해 다음달 10일까지 처리명령서를 발부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해당 차량들은 공시 송달 절차와 차량 압류 등을 거쳐 폐차 등 강제 처리될 예정입니다.

이달 제주 수산물 방사능 검사 '적합'

제주에서 이달 들어 잡히거나 유통중인 수산물이 방사능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제주도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생산과 유통 단계에 있는 수산물 19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우해 지난해부터 방사능 검사를 모두 640건 실시해 적합 판...